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3.8광땡이 아니라 3.8은 세계 여성의날! 3월 8일 경남여성대회에서 성평등 실천단을 제안받았다. 장미 꽃을 나눠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성평등실천발언을 제안 받았다. 나름 가정과 사회에서 성평등 의식을 지니고 살아가고자 노력은 하고있으나 긴 시간 습관 속에 녹아든 성차별의식과 가족내에서도 성평등 실현을 다짐코자 실천발언을 했었다. 발언대에 섰을때의 그 마음을 지키기위해 발언내용을 여기에 남겨두련다. 3.8광땡이 아니라 세계 여성의날!이다. “여성이 행복한 나라가 진짜 행복한 나라입니다” "한 쪽으로 치우친 행복은 진짜행복이 될 수없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나라로의 진행은 늘 여성의 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근현대 역사속에서 여성의 노동적 지위의 진보적 발전은 1857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은 뉴욕시의 거리에.. 더보기 좋은 날 할매는 손자 입에 밥들어가서 좋고 손자는 할매 입에 밥들어가서 좋고 좋고 좋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더보기 "우리 아빠가 이렇게 잘 생긴 사람이었어!?" 봄 맞이 옷장정리하다가 발견된 결혼사진이다. 10년의 세월동안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유물같은 사진이다. 유물같은 옛티 나는 사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우리 딸아이의 외마디였다. "우리 아빠가 이렇게 잘 생긴 사람이었어!?" 딸 키운 보람을 맘껏 누릴 수 있었던 외마디였다. 그 짧은 한마디를 난 똑똑히 들었다. 더보기 Since 1922 할머니! 할머니 아들딸과 손자손녀들이 모였다. 그들의 아들딸들과 함께! 둘러 앉아 밥 한그릇 하고 사진으로 기억해둔다. 우리 할머니! 너무나 좋아하신다. 더보기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 언제였을까? 그럴 나이는 아니지만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 언제였을까?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 어떤날일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40살춘기를 보내고 있다. 서울을 다녀오면서 지난 시절 SNS 기록을 통해 나름 최고의 날을 찾아보았다. 그냥 그 당시 추억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미소짓게 만드는 그런날들!! 그런날들은 어디 멋있는 곳에 간 날이 아니었다. 그런날들은 어디 멀리간 날이 아니었다. 이처럼 행복이라는 파랑새는 늘 우리곁에 있었다. 잘 보이는 곳에!서! 일상속에! 더보기 세상은 감격으로 넘쳐난다. 피아노 책 한권을 다배웠다고 아빠가 듣고 싶은 노래 아무거나 쳐준단다. 이 책중에 한곡 고르라 한다. 오늘 오후에 배우고 왔을 제일 뒷장의 노래를 부탁했다. 어깨를 한번 으쓱하더니 한 곡 쳐준다. 이심전심이다. 악보를 보고 두손으로 피아노를 쳐준다. 우리딸이 말이다. 이처럼 세상은 감격으로 넘쳐난다. 더보기 정월 보름날에 빕니다. 할머니의 빼다지에서 꺼내놓고 보관하고 있는 사진을 꺼내봅니다. 22년생이신 할머니의 생신날입니다. "독새 지옥같은 삶을 살았노라고" 옛 기억을 듬성 듬성 꺼내시드니 요즘은 할머니 나이도 생신도 오늘이 몇일인지도 가물가물 하십니다. 하루쯤 같이 있을 날이면 열번도 스무번도 묻는 말을 또 묻습니다. 바빴냐? 언제왔나? 열번 물어도 스무번 물어도 한결같이 대답해 드리는 것 말고는 해드릴게없습니다. 다만! 편찮으시다가도 손자 증손주들 다녀간 날이면 보약 드신듯 기운을 더 내신다고 하시네요! 제가 해드릴게 별루없어 종종 찾아 뵙는 것으로 보답을 대신합니다. 참 곱고! 인정많은 일부자 우리 내산댁! 부디 부디 건강하시길 보름날에! 할머니 생신날에 빕니다. 더보기 딸아이의 초등1학년 글과 글씨체를 간직하며! 우리집 분리수거함에서 몰래 꺼내왔습니다. 다시는 볼 수 없을 딸아이의 글씨와 글이기에 다시 꺼내어 왔습니다. 집에 큰 창고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현실적 가치가 있는 물건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는 볼 수없는 딸아이의 초등1학년 글과 글씨체입니다. 버릴 수 없었습니다. 더보기 그리움을 삼킬 수 있는 앨범 늦은 밤입니다. 종업식때 딸아이의 선생님께서 앨범을 만들어 주신 모양입니다. 헤어지고 또 새로운 만남을 하는 시기가 딱 이시기입니다. 작은 학교라 친구들과의 헤어짐은 적습니다. 그러나 딸 아이는 이제 처음으로 초등학교선생님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딸아이는 선생님들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유치원 다녔을 때는 어린이집 햇살 노랑반 선생님을 못잊어 몇번을 찾아 갔습니다. 초등학교 초기에는 유치원 선생님을 못잊어 몇번을 뵈러 찾아갔지요! 이제 2학년이 되면 1학년 선생님을 그리워 하겠지요? 그리울때 그리움을 삼킬 수 있는 앨범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선생님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항상 즐겁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춤 출때 처럼.. 더보기 받고 싶은 복! 받고싶은 복에 큰 욕심없습니다. 내년 한해도 일가친척분들, 회사동료, 가족! 등 주변분들에게 진심으로 웃으며 인사 건낼 수 있는 것이 새해에 받고 싶은 복입니다. 늘 웃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밤 인사 멘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