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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삼킬 수 있는 앨범

늦은 밤입니다.
종업식때
딸아이의 선생님께서 앨범을 만들어 주신 모양입니다.

헤어지고 또 새로운 만남을 하는 시기가 딱 이시기입니다.
작은 학교라 친구들과의 헤어짐은 적습니다.
그러나 딸 아이는 이제 처음으로 초등학교선생님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딸아이는 선생님들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유치원 다녔을 때는 어린이집 햇살 노랑반 선생님을 못잊어 몇번을 찾아 갔습니다.
초등학교 초기에는 유치원 선생님을 못잊어 몇번을 뵈러 찾아갔지요!

이제 2학년이 되면 1학년 선생님을 그리워 하겠지요?
그리울때 그리움을 삼킬 수 있는 앨범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선생님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항상 즐겁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춤 출때 처럼 항상 즐겁고 행복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름대신!  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