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리데기 공주! 제주 강정마을 부모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고행을 견디고 자신의 일신을 바치면서 불사약을 구해온 바리데기 공주의 이야기같은 강정마을 이야기를 해보렵니다. 자식 여섯이 모두 딸인 대왕은 일곱 번째 자식이 딸로 태어나자 바로 강물에 띄워 버리고, 이 딸(바리데기)을 황천강의 뱃사공 부부가 건져 키워졌답니다. 후에 왕과 왕비가 죽을 병이 들어 점을 쳐 보니 저승의 생명수로만 구할 수 있다고 하였답니다. 바리공주가 이를 알게 되어, 바리공주는 자신을 버린 부모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저승에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과욕으로 얻은 아비의 병을 고치기위해 바리공주는 지옥에서 온갖 고생을 한 후 약을 구해 탐욕의 애비와 어미의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입니다.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즉 제주 해군기지는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강정마을에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로 학습여행중입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2016년 학습연구년제 선생님들이랑 제주특별자치도로 학습여행중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제주교육정책연구소를 방문하여 제주교육정책을 알아보는게 주된 학습여행의 일정입니다. 다소 이른시간인 10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도착했습니다.우선 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제주도교육청 현관의 짜투리 공간을 이용한 작은 까페공간이었습니다.제가 방문한 시각에도 한팀이 회의중이였습니다. 그리고 고의숙장학사님의 제주교육 정책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제주도 교육청의 역점과제는 1. 고교체제개편 2. 자율학교 헉신 3. 평화인권교육 4. 예체능교육활성화 5. 교육과정 중심 학교 조직 재편입니다.우선 저희들은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 배움학교)’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혼디학교란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인 .. 더보기 마을교육공동체 탐방기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박홍범 장학관)일행분들과 경남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행복학교지구 탐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다소 빡빡하지만 얻어가는게 참으로 많습니다. 완주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특구(로컬에듀)사업을 통해 지역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완주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아이들이 완주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완주교육공동체를 구현 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로컬에듀’사업이란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학부모가 창의적 교육혁신을 주제로 실질적으로 협력하고, 특히 지자체의 교육협력예산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생활지도 등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로써 학교는 아이를 중심에 두고 학교교육 .. 더보기 우리 부부도 저들 처럼 4년전 글이라 페이스북이 알려줍니다. 아버지! 늘 삶의 모범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부부도 저들 처럼.... 아버지와 어머니 이십니다. 제가 결혼하기전 30년간 단 한번도 다투시는 모습을 보지 못할 정도로 서로 위하시는 두분이십니다. 결혼전 제가 어머니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면.. 아버지는 "어허...그건 내끼다~!" 하시곤 하셨습니다. 자신은 부끄러워 몇 걸음 떨어져 걸으시면서 말입니다. 참 고맙고 사랑합니다. 더보기 시골집 닭알 시골집에서 제사를 모시고 이제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키운 닭이 선물한 닭알도 얻어 왔습니다. 아버지가 손자손녀들에게 건강한 닭알을 주실려고 키우신 닭들입니다. 아버지늗 혹여 며느리가 닭 배설물이 묻은 닭알을 역겨워 할까봐 매번 깨끗히 씻어서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오늘 늦은밤 닭알을 씻다가 또 한번 울컥했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직접 전해드리지 못 해 안타까운 밤입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환상 콤비 엄마는 큰 기계 몰고 아들은 작은 기계몰고 그런대로 환상의 콤비입니다. 오늘도 개미 눈꼽만큼이지만 돕고 아들은 이만 퇴근합니다. 밥도 안쳐놓고 퇴근 하오니! 할머니랑 오손도손 드시옵소서! 양식 할 쌀 반말쯤 퍼갑니다. 더보기 그리운 분이 많이 생각납니다 시골집이 조용합니다. 그리운 분이 많이 생각납니다. 그 분의 향기가 아직남아있는 볏집더미 위에 앉아있습니다. 그분의 향이 납니다. 포근한 것이 그 분의 품과 같습니다. 나는 엄마 냄새를 잊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엄마 냄새는 자꾸 사라진다. 나는 엄마 냄새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집 안의 창문들을 꼭꼭 닫았다. 아빠는 투덜댔다. 지금은 여름이고,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거기다 아빠는 이제 나한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니까. 아빠는 내 눈을 보며 말하지 못했다. 왜냐면 내 눈이 엄마 눈과 똑같기 때문이다. 창문을 닫아야 엄마 냄새가 새어 나가지 않는다는 걸 나는 말하지 않았다. 왜냐면 '엄마'라는 말만 꺼내도 아빠가 울기 때문이다. 어른에게도 그건 쉽지 않은 일인가 보다. 어제 나는 마당을 뛰어다니다.. 더보기 아들 우산 고치는 마음! 아들녀석 우산이 고장났다. 새거 사달라는 눈치가 보이길래 공격이 최선의 방어임을 되새기며 선제적으로 수리를 했다. 깜족같지는 않지만! 기능상 문제점은 드러나지않는다. 돈 굳었다. 아들이 애비맘을 알아줬음 한다. 새거 보다 이 우산엔 비맞지 말라는 애비의 맘이 녹아있다는.. 것을! 더보기 선생님 복! 저는 선생님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가 무척 사랑하는 양운진교수님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습니다. 학생은 스승님의 말씀과 교실 속 칠판에서 배우기도 하지만, 스승님의 생활에서 더 많이 배웁니다. 양운진 교수님은 강의실 만큼 현장에서 더 많은 가르침을 주신분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배울게 많이 남아 있는 저의 욕심시 건강하셔야 할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주 오래전 교수님의 말씀을 옮겨 놓습니다. “저는 수질화학을 가르치는 환경보호학과 교수입니다. 전문지식과 사회적인 위치를 일정정도 확보하고 있는 셈이죠. 하지만 나의 모든 것들이 사회로 환 원되고 서로의 삶에 녹아들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학문은 이론과 실천의 유기적인 통일체가 될 때 비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지식은 현.. 더보기 추억의 앨범! 내 기억이 맞다면! 난 내가 제일 처음 구입한 음악 테잎을 찾았다. 그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라디오 사연 보내고 방송되었던 사연들을 녹음해둔 테잎을 찾았다. 중고장터를 뒤져 카세트를 구해야 겠다. 더보기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