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고행을 견디고 자신의 일신을 바치면서 불사약을 구해온 바리데기 공주의 이야기같은 강정마을 이야기를 해보렵니다.
자식 여섯이 모두 딸인 대왕은 일곱 번째 자식이 딸로 태어나자 바로 강물에 띄워 버리고, 이 딸(바리데기)을 황천강의 뱃사공 부부가 건져 키워졌답니다.
후에 왕과 왕비가 죽을 병이 들어 점을 쳐 보니 저승의 생명수로만 구할 수 있다고 하였답니다. 바리공주가 이를 알게 되어, 바리공주는 자신을 버린 부모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저승에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과욕으로 얻은 아비의 병을 고치기위해 바리공주는 지옥에서 온갖 고생을 한 후 약을 구해 탐욕의 애비와 어미의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입니다.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즉 제주 해군기지는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대한민국 국방부가 주도하는 신항만입니다.
2007년 대한민국 해군과 정부는 2014년까지 1조300억 원을 투입해 전투함 20여 척과 15만 톤급 크루즈선 2척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45만 제곱미터의 건설을 계획했고 2011년 12월 31일, 대한민국 국회는 여야 합의로 제주 민•군복합항 관련 예산을 정부 원안인 1327억 원보다 1278억 원이 삭감된 49억 원으로 의결했습니다.그 후 국방부는 2011년 집행되지 못한 예산 1084억 원 등을 활용해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2016년 2월 26일에 완공 되었습니다.
우선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위치 선정을 들 수있습니다.
강정마을이 있는 서귀포 일대에는 범섬, 문섬 등 연안 무인도 바닷속을 중심으로 연산호 군락지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남방계 생물이 다수 출현·서식하고 있어 문화재청은 2000년에는 문섬·범섬 일대 9.19㎢를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421호)으로 지정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4년 12월에는 송악산·서귀포 해역의 연산호 군락지 90.1㎢를 묶어 천연기념물 제442호로 지정하였습니다. 해군기지가 들어선 구럼비 해안은 범섬과는 직선 거리로 약 3㎞, 수중 연산호 군락지 경계와는 약 1.7㎞ 떨어져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귀한 생물들의 서식처 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군사시설을 위해 사라져버린 구럼비 바위는 길이 1.2㎞, 너비 150m에 달하는 보기 드문 거대한 단일 용암너럭바위였습니다.제주도의 대표명사격인 용천수가 솟아나 국내 유일의 바위 습지를 형성하고 있어 매우 보전가치가 높은 너럭바위가 군사시설때문에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제주 해군기지는 주민들의 인권을 무시한채 진행된 점을 들수있습니다. 강정 주민들은 전쟁을 위한 기지보다는 평화의 섬 제주! 그리고 강정마을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맨 몸으로 맞서 싸운 평화를 향한 투쟁이었습니다. 그러나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아래 강행된 해군기지사업은 강정마을의 주민들의 하늘이 내린 인권을 무시당한채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 중 또 다른 하나는 제주해군기지는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거점 군사시설이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역사를 뒤돌아 보면 우리나라는 늘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국가의 존패의 위기를 맞이 했습니다.미국이 제주해군기지에 주둔을 하거나 하면 중국은 심히 불만을 표현할 것입니다.욱일승천기를 단채 일본 자위대 군함이 입항하려는 시도 또한 갈등의 불씨가 되는 일입니다.이처럼 전쟁보다는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겐 강정마을의 해군기지는 국제적 분쟁의 씨앗이 될것을 우려하고 군비경쟁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것을 걱정했던 것입니다. 어떠한 평화도 무력으로 치장한 세력간의 갈등앞에선 풍전등화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해군기지 건설로인해 강정마을의 공동체파괴되었다는 점입니다.제주도에서 그의 유일하게 쌀이 생산되고 풍요롭고 인심좋았던 마을은 찬반으로 양립되어 갈갈이 찢겨졌습니다.이런 상황에서도 정부와 해군은 시간을 갖고 합리적인 대안마련과 이해와 설득이아니라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할 뿐만아니라 공사방해로 인한 피해금액을 구상권을 청구하며 ‘갈등 유발자’의 역할을 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사랑을 받아야할 해군은 주민의 적이 되었습니다.
이제 정부와 해군은 강정의 평화로운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우려야 할 시기입니다.
천혜의 자연을 파괴하고 마을의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평화의섬 제주를 군사요충지로 인식케 한 점을 사과해야 할 시기인것입니다.
제주의 상징은 무력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 사람들!
중국 사람들!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각광 받는 휴식과 치유가 있는 평화의 섬이 되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제라도 과욕을 부려 생긴 갈등의 병을 고쳐 지옥에서 온갖 고생을 한 바리데기 공주를 치유해 줘야 할 시기인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물이 많고, 농사짓기에 알맞은 자연환경을 골고루 갖춰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라 불리어졌다는 '제일강정'을 다시 돌려줘야 할것입니다.
평화의섬 제주! 강정마을을 위하여!
자식 여섯이 모두 딸인 대왕은 일곱 번째 자식이 딸로 태어나자 바로 강물에 띄워 버리고, 이 딸(바리데기)을 황천강의 뱃사공 부부가 건져 키워졌답니다.
후에 왕과 왕비가 죽을 병이 들어 점을 쳐 보니 저승의 생명수로만 구할 수 있다고 하였답니다. 바리공주가 이를 알게 되어, 바리공주는 자신을 버린 부모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저승에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과욕으로 얻은 아비의 병을 고치기위해 바리공주는 지옥에서 온갖 고생을 한 후 약을 구해 탐욕의 애비와 어미의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입니다.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즉 제주 해군기지는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대한민국 국방부가 주도하는 신항만입니다.
2007년 대한민국 해군과 정부는 2014년까지 1조300억 원을 투입해 전투함 20여 척과 15만 톤급 크루즈선 2척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45만 제곱미터의 건설을 계획했고 2011년 12월 31일, 대한민국 국회는 여야 합의로 제주 민•군복합항 관련 예산을 정부 원안인 1327억 원보다 1278억 원이 삭감된 49억 원으로 의결했습니다.그 후 국방부는 2011년 집행되지 못한 예산 1084억 원 등을 활용해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2016년 2월 26일에 완공 되었습니다.
10년간의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구럼비와같은 천연의 자연경관을 파괴한채 제주해군기지는 완공되었습니다.
왜 강정마을의 주민들과 많은 사람들이 지난 10년동안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으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해 왔을까요?
우선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위치 선정을 들 수있습니다.
강정마을이 있는 서귀포 일대에는 범섬, 문섬 등 연안 무인도 바닷속을 중심으로 연산호 군락지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남방계 생물이 다수 출현·서식하고 있어 문화재청은 2000년에는 문섬·범섬 일대 9.19㎢를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421호)으로 지정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4년 12월에는 송악산·서귀포 해역의 연산호 군락지 90.1㎢를 묶어 천연기념물 제442호로 지정하였습니다. 해군기지가 들어선 구럼비 해안은 범섬과는 직선 거리로 약 3㎞, 수중 연산호 군락지 경계와는 약 1.7㎞ 떨어져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귀한 생물들의 서식처 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군사시설을 위해 사라져버린 구럼비 바위는 길이 1.2㎞, 너비 150m에 달하는 보기 드문 거대한 단일 용암너럭바위였습니다.제주도의 대표명사격인 용천수가 솟아나 국내 유일의 바위 습지를 형성하고 있어 매우 보전가치가 높은 너럭바위가 군사시설때문에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인류와 생물의 공존이 군사시설을 만드는 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던것입니다.
그리고 제주 해군기지는 주민들의 인권을 무시한채 진행된 점을 들수있습니다. 강정 주민들은 전쟁을 위한 기지보다는 평화의 섬 제주! 그리고 강정마을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맨 몸으로 맞서 싸운 평화를 향한 투쟁이었습니다. 그러나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아래 강행된 해군기지사업은 강정마을의 주민들의 하늘이 내린 인권을 무시당한채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 중 또 다른 하나는 제주해군기지는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거점 군사시설이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역사를 뒤돌아 보면 우리나라는 늘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국가의 존패의 위기를 맞이 했습니다.미국이 제주해군기지에 주둔을 하거나 하면 중국은 심히 불만을 표현할 것입니다.욱일승천기를 단채 일본 자위대 군함이 입항하려는 시도 또한 갈등의 불씨가 되는 일입니다.이처럼 전쟁보다는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겐 강정마을의 해군기지는 국제적 분쟁의 씨앗이 될것을 우려하고 군비경쟁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것을 걱정했던 것입니다. 어떠한 평화도 무력으로 치장한 세력간의 갈등앞에선 풍전등화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해군기지 건설로인해 강정마을의 공동체파괴되었다는 점입니다.제주도에서 그의 유일하게 쌀이 생산되고 풍요롭고 인심좋았던 마을은 찬반으로 양립되어 갈갈이 찢겨졌습니다.이런 상황에서도 정부와 해군은 시간을 갖고 합리적인 대안마련과 이해와 설득이아니라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할 뿐만아니라 공사방해로 인한 피해금액을 구상권을 청구하며 ‘갈등 유발자’의 역할을 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사랑을 받아야할 해군은 주민의 적이 되었습니다.
이제 정부와 해군은 강정의 평화로운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우려야 할 시기입니다.
천혜의 자연을 파괴하고 마을의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평화의섬 제주를 군사요충지로 인식케 한 점을 사과해야 할 시기인것입니다.
제주의 상징은 무력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 사람들!
중국 사람들!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각광 받는 휴식과 치유가 있는 평화의 섬이 되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제라도 과욕을 부려 생긴 갈등의 병을 고쳐 지옥에서 온갖 고생을 한 바리데기 공주를 치유해 줘야 할 시기인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물이 많고, 농사짓기에 알맞은 자연환경을 골고루 갖춰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라 불리어졌다는 '제일강정'을 다시 돌려줘야 할것입니다.
평화의섬 제주! 강정마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