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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도 걱정됩니다.


핵폐기물을 처리 할 수 없는 핵발전소도  걱정됩니다.


석탄화력발전소도 줄여나가야합니다.

노후 핵발전소를 줄여 나가야합니다.

더 이상 핵발전소 건설도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전기없는 삶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주 아주 작지만 우리집에서도 전기를 생산해 보고자 베란다형 햇빛발전소를 건설(?) 했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베란다형 햇빛발전소는 2호 발전소 입니다.


1호 발전호는 시골집에서 매일 매일 전기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형 발전소 설치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정용 태양광은 태양의 빛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으로 대규모로 사용하던 태양광 발전 규모를 작게 만들어 베란다에 거치하는 방식입니다.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은 생산된 전기를 전력회사에서 공급하는 전기와 함께 사용하는 ‘계통연계형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에 설치한 태양광 300W 짜리를 가정에 설치했을 때 한 달간 생성되는 전력의 양은 약 31.5Kw(300W*3.5시간/하루*30일=31.5kw) 정도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을 신청하신다면 보조금을 받고 저렴하게 설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창원시 홈페이지 http://www.changwon.go.kr/multipleboard/BoardView.jsp?amode=itemView&cpage=1&groupNo=10104&boardNo=13599>



제 경우엔 보조금 사업없이 직접 구매를 통해 DIY로 설치 하였습니다.


<제품 구매처: http://www.microps.co.kr/>



이후 설치 과정을 자세히 기록하고 싶었으나...저보다 상세히 기록된 홈페이지가 있어 설치 과정은 아래 블러거로 대신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reative770&logNo=220973993650&categoryNo=39&parentCategoryNo=38&viewDate=&currentPage=&postListTopCurrentPage=&isAfterWrite=true


설치해본 결과 바람이나 강우에도 안전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설치 방법도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시면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베란다의 특수성 때문에 2인 1조로 작업하셔야 겠습니다.

보조금을 받고 설치할 경우 3년 이후엔 설치비용이 회수 될것 같습니다.

다만 여름철 누진세를 피 할 수 있다는게 체감 할 수 있는직접적인 이익 인듯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우리집에서 전기를 직접생산한다는 뿌듯함.

미세먼지와 핵발전소의 대안 활동으로 작지만 환경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자긍심등을 고려한다면 

제 스스로 느끼는 만족감은 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내년 각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보조금 사업에 꼭 신청 하시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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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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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7월 24일 닻을 올렸습니다
공론화위는 3개월 동안 시민배심원단을 선정하고, 신고리 원전 5·6호기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의 중단 여부를 결정하게 된답니다.

저는 핵발전소 공론화 위원회의 구성과 활동과는
전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재생에너지(햇빛발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성된 재생에너지(햇빛발전) 공론화위원회의 역할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나 스스로 미세먼지 없고 핵폐기물 걱정 없는 햇빛세상 만들기에 아주 작지만 힘을 보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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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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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더운 날입니다.
이런 더운날에도 저는 왠만하면 덥다는 표를 내지않습니다.

제 아버지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농사일로 세 자식을 먹이고 공부시키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농사일은 어머니께 상당부분 짐을 지우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태X건설 막노동꾼으로 일하러 나가셨습니다.
새벽별 보고 나가시고 멀리 일 가실땐  몇일 짐을 싸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무슨일을 하시는지 잘 몰랐습니다.

총각시절
어느날 다른곳으로 나가는 길에 한낮 더위에 아스팔트위에 아스콘을 깔고계시는 아버지를 뵈었습니다.
아지랭이와 함께 아스콘의 열기가 한가득 한 그런날이였습니다.
목에 걸린 아버지의 수건은 땀으로 흥건했습니다.
눈물이 왈칵했습니다.
차를 돌렸습니다.
가게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같이 일하시는 분들께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쏜살처럼 달려나왔습니다.
혹시나 눈에 고일 물이 아버지 맘을 애리게 할까싶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에도 길가에 포장 공사가 있으면 유심히 바라보고 다녔습니다.

아버지의 안전화는 얼마 신지 못 했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안전화가 견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안전화 앞쪽의 철판은 열기를 머금어 아버지의 발은 늘 화상이었습니다.
집으로 들어오신 아버지의 품엔 아스콘 기름냄새가 한가득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제법 긴 시절 바라봐 왔기에 더운 여름날 더위에 맞서 일 하시는 분들의 고생을 간접적으로 알기에 제 처지에 덥다는 말은 꺼내지 못 합니다.

그리고 이젠 아들녀석과 딸아이랑 차를 타고 가다가 예전 아버지를 만났던 길들이 나타나면 "이길 할아버지가 만드셨어"라고 말 해줍니다.
애들은 "우와"라고 하지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여러분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무더위 건강엔 해가 없으시길 바라고 바래봅니다.

오늘도 무더위와 싸우시는 여러분들 제 아버지처럼 존경합니다.

무탈하소서!!

그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삶은 유지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일하시는 분들이 애사로 보이지않는다.

아래 사진중 하나는 페친님의 그림과 감성을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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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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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어떻게 살면 편하게 살 수있을까?
요령피울 맘이 드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 한올 한올 보폴 처럼 피어 오르는 날이면!
시골집에서 한바가지 땀을 쏟아 냅니다.
그러면 어느듯!
삶의 쓸데없는 욕심은 줄어들고
삶의 행복과 기쁨은 늘어납니다.

내가 하는 일 또한 상당히 의미있고
편안한 일이라는 것과

세상의 어떤일 앞에서도
내 어머니에게 부끄럽지않고
내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살아야 할 명분이
명확하게 느껴지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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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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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구리무 한번 찍어 바르지 않으셔도 고우셨던
우리 할머니 황제연 여사의 소싯적 사진입니다.

훤칠한 키에
앙다문 입술
오똑한 콧날
큼지막한 귀
온 동네가 밝아지실 만큼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할머니의 생은 1922년, 겨울이 절정에 달하던 정월달에 시작되었다.

일 년 중 첫째 달, 그것도 보름날, 맏이의 고단한 삶을 예견이라도 하듯, 그녀의 생이 혹독한 겨울임을 선전포고라도 하듯 해오름 달에 삶의 서막을 올렸다.
고성 동해면의 내산마을, 그 날은 겨울이 나지막이 내려앉은 고요한 날이었다.

할머니가 살았던 시대는 여성에게는 가혹하리만치 굴레가 많았다.
여자가 아는 게 많으면 건방지고 못된 본을 본다고 글을 배우지 못하고 복종하듯 일만 하면 되는 삶이었다.
주어지지 않은 것을 탐하거나 원하는 것을 말하거나 하는 것은 일종의 나쁜 본이었다.

키도 훤칠하니 크고 인물도 좋고 해서 정신대 끌려갈까봐 빨리 시집보내려고. 멀리 보내려고 하셨다.

당시 꽃다운 나이였던 할머니는 행여나 위안부로 끌려갈까, 하는 초조함에 피신시키듯 결혼시켰다.
그 후 독사지옥같은 모진 삶이였다.
아무것도 없는 종가집 큰며느리!
줄줄이 딸린 시동생과 어린 시누이들!
할아버지는 결혼 후 돈벌어 오겠다고 일본으로 들어가셨다.
해방후 돌아온 할아버지 곁엔 벌었던 한 푼의 돈도 없었다.

그렇게 모진 인생을 헤쳐나갔으나 가슴에 커다란 못이 세개나 박혔다.

아무리 빼내려고 해도 빼낼 수 없는, 아니 빼내고 싶지 않은 못이다. 상처가 덧날까 겁이 나는 그런 못이다.

부산까지 뱃길을 오가며 물건을 팔러 다닐 때 늘 업고 다녔던 둘째 아들과 모든 열과 성을 다해 대학까지 공부 시킨 집안의 대들보 셋째 아들, 그리고 하늘 같이 할머니의 온 삶이셨던 첫째 아들도 앞서 갔다.
빼내려고 해도 빼낼 수 없는 못이 3개나 박혔다.

그후 할머니는 잊음이 잦아 지셨다.

<할머니는 살기 위해 기억을 지운듯 했다. 그래서 웃으시는 날도 많다>

 할머니는 살기 위해 기억을 지운듯 했다. 아무리 강한 할머니도 감당하기 힘든 상처, 받아들일 수 없는 아픔이 있는 것이다. 한 명도 아니고 4남2녀의 자식중 3명의 아들을 먼저 보낸 상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란 독한 할머니도 어려운 일이었다. 찢어진 심장을 덮어만 놓고 차마 들쳐보지 못했다. 대쪽 같고 흐트러짐 없고 기억도 말도 정확하기만 했던 시어머니가 오전에 했던 일을 잊어버리고 했던 말을 계속 하는 걸 보고 있자니 큰며느리의 마음은 연약지반구역처럼 푹 꺼져버린다. 말수가  점 점 줄어들고 흐릿해지는 것 같아 결국 눈시울이 젖고 목이 메인다.

<4남2녀의 장남으로 죽으면 보상금으로 집안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베트남전에 참전하신 아버지>

큰아들, 점도에게 보내는 할머니의 마음 한 자락

(할머니의 회고)

 

큰아들, 점도야~
복도 없는 우리 아들
복 중에 어찌 일복을 타고 났다냐.

다시 돌아봐도 깜깜한 생애,
니가 외등처럼 내 삶을 비춰 주었구나.

점도 니가 아니었으면 피 토하고 죽었을
징그럽게 고생스럽던 삶이었다.

그대로 주저앉고 싶을 때
짊어진 짐이 너무도 무거워 벗어 던지고 싶을 때
그 마음 다잡은 것은 다 니 덕분이었다.

내 속에 들었다 나온 것 마냥
어미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던 너였다.
시키지 않아도 뭐든 척 척 해냈지.

 

순하디 순한 얼굴에 언제 이리 주름이 많았졌냐.
일만 하다 늙어버린 누렁이의 눈처럼
슬픔이 가득하구나.

 

어쩌자고 도대체 어쩌자고
그리 일만 시켜먹었을까,
우리 점도가 내 아들이어서
나는 참말로 다행인데
우리 아들도 그럴까...


아니다.
다음 생애엔 일복 아닌 돈복을 타고 나
먹는 것도 배불리
공부도 넉넉히
잠도 퍼질러지게 자거라.
국말아 후루룩 한 사발 들이키는
고된 삶이 아니어라.

내게 와 주어
내 아들이어서
고맙고 또 고맙다.

<2017년 7월 23일 할머니의 모습>

오늘 할머니를 뵙고 왔습니다.

즐겁게 해드릴게 딱히 없기에 자주 뵙는 것만이 그길입니다.

해가 넘어가고 내일 출근길이 있어 집을 나섭니다.
펴지지 않는 허리와 앙상한 팔로 무릎을 짚고 마중을 나섭니다.
벌써 가냐고!
하룻밤 자고 가라고 하십니다.
맘은 천번 만번 곁에 자고 싶으나 오늘은 여의치 않아 길을 나섰습니다.
털썩 문앞에 주저 앉은 모습에서 소싯적 곱디 고운 할머니 모습이 비칩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곁에서 떠남의 아픔을 온 몸으로 받아 안고 사시는 90평생의 삶이였기에 오늘의 귀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종종 찾아 뵙는 것이 그 아픔의 치료제인줄 아오니 자주찾아 뵙겠다는 다짐으로 제 마음의 짐을 벗어 봅니다.

부는 바람을 탓을 하지 않고 자주 뵈러 가겠습니다. 할머니..사랑합니다.

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
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부대)
“나무가 조용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쳐 주질 않고, 자식이 효도를 하고자 하나 부모가 돌아가시어 효도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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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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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도 걱정된다.
핵발전소 걱정이된다.
석탄화력발전소도 줄여나가야한다.
그러나 전기없는 삶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아주 아주 작지만 우리집에서도 전기를 생산코자한다.

퇴근후 스스로 작업해서 단거라 전기생산은 내일 아침부터 시작된다.

2번째 홍표 지역발전소 가동이다.

널리 널리 퍼져라!!
골고루 골고루 퍼져라!!

태양의 힘!
햇빛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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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산 청보리 2017.07.22 21: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응원합니다.^^

핵발전! 찬성할수있다.
1. 안전하게 고준위 방사성페기물을 처리 할 수있다면말이다.

-.핵페기물이 안전한 상태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만년이다.

-.10만년의 시간은 호모사피엔스 시대부터 지금까지이다.

-.앞으로 10만년을 장담 할 수 있느냐 말이다.
-.10만년의 세월은 피라미드가만들어줬고 예수가 태어난 이후 지끔까지 세월이 눈꼽만큼 작은 세월이다.


2. 현재 개미눈꼽만큼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세계평균 수준만큼만 올린 이후 핵발전의 용도를 따져도 절대 늦지않다.

-. 우선 핵발전의 폐로기술 연구가 우선이다. 핵전문가들이 우선고민하고 연구할 당면과제는 안전한 페로 기술과 페기물 처분방법이다.

난 이러한 이유로 핵발전 확대를 강력히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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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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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고은

아무리 인사불성으로 취해서도
입 안의 혓바닥하고
베등거리 등때기에 꽂은 곰방대는
용케 떨어뜨리지 않는 사람
어쩌다가 막걸리 한 말이면 큰 권세이므로
논두렁에 뻗어 곯아떨어지거든
아들 셋이 쪼르르 효자로 달려가
영차 영차 떠메어 와야 하는 사람
집에 와 또 마셔야지 삭은 울바자 쓰러뜨리며
동네방네 대고 헛군데 대고
엊그제 벼락 떨어진 건넛마을
시뻘건 황토밭에 대고
이년아 이년아 이년아 외치다 잠드는 사람
그러나 술 깨이면 숫제 맹물하고 형제 아닌 적 없이
처마 끝 썩은 낙수물 떨어지는데
오래 야단받이로 팔짱끼고 서 있는 사람 고한길

그러다가도 크게 깨달았는지
아가 일본은 우리나라가 아니란다
옛날 충무공이 일본놈들 혼내줬단다 기 죽지 말어라
집안 식구 서너 끼니 어질어질 굶주리면
부엌짝 군불 때어 굴뚝에 연기 낸다
남이 보기에 죽사발이라도 끓여먹는구나 속여야 하므로
맹물 끓이자면 솔가지 때니 연기 한번 죽어라고 자욱하다

삼 년 원수도 술 주면 좋고 그런 술로 하늘과 논 삼아
8월 땡볕에 기운찬 들 바라본다
거기에는 남의 논으로 가득하다 작년 도깨비불도 떠오른다

이 세상 와서 생긴 이름 있으나마나
죽어서도 이름 석 자 새길 돌 하나 없이
오로지 제사 때 지방에는 학생부군이면 된다
실컷 배웠으므로
실컷 배웠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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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클 홍(弘), 자루 표(杓)입니다.

제 이름은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할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손자의 이름이었습니다.

“숲이 깊어야 범이 나오는 법”, “호랑이는 고양이와 다투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자주 사용 하시던 할아버지께서 큰일을 조정하고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어머니가 시집오시던 해에 아들 이름이라고 지어 주셨다고 합니다.

오늘은 큰일을 조정하고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제 이름을 지어 놓고 저를 기다리셨던 저의 할아버지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셨던 할아버지였다.
술을 좋아하신 만큼 동네에선 호인이셨다.
단지 할머니와 6남매의 아버지로선 동네의 칭송만큼 인정 받지는 못 하셨다.

그러나 나에게 만큼은 최고의 할아버지이셨다.

요맘때면 대나무 살을 잘 깍아 방패연을 만들어 주셨던!
다른 아이들은 실패에 줄을 감아 동네 골목길을 뛰어다니며 길연 정도만 날렸지만 쭉 뻗은 소나무로 연 얼레까지 만들어 주셨던 할아버지이셨다.

술이 한 순배 몸을 감으시면 흥겨운 마음에 환타 한 병을 사들고 보고픈 손자 학교에 오셔서 건내 주시고 가시곤 하셨던 할아버지였다.

소를 잘 길들여 소등에 손자를 태우셨던 할아버지였다.

소꼴 베러 가실땐 빈 바지게에 손자를 태우고 나가셨던 할아버지였다.

큰 나무를 잘라 B52 폭격기 장난감을 만들어 주셨던 할아버지였다.

오늘 같이 긴 겨울밤엔 늘 끼고 계시던 삼국지를 노래가락 처럼 손자에게 읽어 주시던 할아버지였다.

큰 꾸중들을 일이 있음 할아버지 바지가락만 잡고있음 해결되는 언제나 든든한 할아버지였다.

참 그리운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는 멀리 산을 내다보는 사람이었다. 눈앞의 나무에 연연하기보다는 큰 숲을 꿈꾸는 사람이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했고 개인의 욕심보다는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했다. 그러고 보니 시대를 잘못 타고나 시대에 순응할 수 밖에 없었던 할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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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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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똑똑해졌습니다.
시민단체도 전문성이 생겼습니다.
정부도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소위 최고 전문가라 하시는
교수 417명 "文정부 탈원전, 원점 재검토해야"한다고 기자회견을 하셨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705122435757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신 내용이 정리된게있어 그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전이 안전하다?

△후쿠시마 사고와 경주지진을 근거로 우리나라 원전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세계적으로 1950년대부터 원전을 운영해오면서 지금까지 (전체 원전의) 누적 가동연수가 1만7100년이다. 그동안 지진으로 원전의 안전한 정지와 냉각이 문제가 돼 사상자가 발생한 적이 없다. 후쿠시마 사고는 지진이 아니라 쓰나미가 원인이다.

=>소위 전문가 집단이 원전의 누적가동연수가 1만7100년이라했네요. 말이야 방구야!!
핵발전 사고의 원인이 지진이냐 쓰나미를 따질게 아니라 사고가 났냐 안 났냐를 따져야 될것 아닌가?
소련의 체르노빌도 미국의 쓰리마일 핵발전소사고 둘다 인간의 사소한 실수가 만든 대 재앙이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인간이 아닌 신이 운영한단 말입니까?

소위 전문가들은 핵발전소의 사고확율이 100만분의 1이라 합니다.
이말은 100만개 중 하나만 사고가 나야 합니다.

전 세계있는 442개의 핵발전소에서는 한번의 사고도 일어 나지 않아야 할 확률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에 있는  442개의 핵발전소중에 몇개가 터졌을까요?

미국에서 79년 3월 28일 스리마일 핵발전소가 터졌습니다. - 하나!

소련에서 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핵발전소 터졌습니다. - 둘!

일본에서 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4기의 원자로가 터졌습니다.-셋, 넷, 다섯, 여섯~!

442개중에 6개가 터졌습니다.

6/442*100= 1.357,

즉 핵발전소 사고 확률은 1.36 % 입니다.

그러나 1.36%속에 더 무서운 수치가 숨어있습니다.

후쿠시마에는 제1 원전과 제 2원전으로 나뉘어져 10개의 원전이 있었습니다.

10개의 원전 중에 몇 개가 폭발 했는지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4개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터진 것은 1호기 (71년가동) 2호기 (74년가동) 3호기 (76년가동) 4호기 (78년가동) 나이순으로 쭈르륵 터졌습니다.

그러니 사고확율은 세월이 지날수록 높아질겁니다.
누적가동연수 1만7100년에 후쿠시마사고와 빗대어 말하자면 핵발전폭발 위험성은 10개중에 4개 즉 40프로입니다.


-탈원전에 따른 경제 여파?

△원자력은 판매단가(지난 5년 평균) 폐기물, 해체 등의 사후처리비용을 포함하고도 53원/kWh이다. 태양광(243원/kWh), 풍력(182 원/kWh) 20%와 LNG발전(185원/kWh) 85%로 대체한다면 연간 19조9000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 좋다! 싸다고 치자! 좁은 국토에 핵발전소 최다 밀집도 국가에서 만에 하나 작은 사고라도 난다면?
그리고 싸지도 않다. 건설비용 핵폐기물 폐기비용 등 정직하게 고려했는가?


-일자리에도 영향?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사(2016년 2월)에 따르면 원전 운영(24기)과 건설(4기)로 한 해 동안 약 36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9만2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다. 탈원전을 하면 이러한 일자리가 줄어들게 된다. 

=>집단이기주의자들이다. 우선 탈원전하면 재생에너지쪽 개발과 일자리가 늘어난다.
폐로기술개발과 일자리가 늘어난다.
터지면 모두죽을 수있다는 걱정과 스트레스가득한 일자리보다 안전한 일자리가 생길수있다.
그냥 교수님들 강의나 자리가 위태롭다했음 좋겠다.


-무역수지에도 영화?

△석탄과 원전의 발전량 감소분(각각 6.8GW, 20.7GW)을 LNG로 대체하면 연간 연료 수입금액이 11조7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수입이 11조7000억원 증가하는 경우 수출액으로는 200조원(수출로 인한 외화 순 수익액을 5% 정도로 가정할 경우)를 증대시켜야 만회가 가능하다.
=> 2011년 후쿠시마 사고이후 거의 원전제로인 일본은 무역수지가 악화되어 망했나 봅니다.

-에너지 안보에는?

△태양광, 풍력발전에 LNG 발전을 쓰게 되면 LNG 가격변동에 따라 전기요금이 인상될 수밖에 없어 전기요금 예측성과 안정성이 떨어진다. LNG는 1개월 이상의 장기 비축이 어렵다. 에너지 안보로 직결되는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
=>핵폭탄같은 핵발전소가 줄어드는게 국가안보와 에너지안보의 중심이 아닐까?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는?

△LNG의 주성분인 메탄은 연소하기 전에 누출될 경우 이산화탄소 대비 지구온난화 강도가 25배 강하다. 채굴, 파이프운송, 액화, 수송, 저장, LNG 수송, 연소 등의 다단계를 거치면서 2%의 메탄 가스가 누설돼도 석탄발전의 온실가스 영향과 대등하게 된다. 원자력 발전을 줄이고 LNG 발전을 지나치게 확대할 경우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진다.

=>온실까스 걱정에 눈물이 나려합니다. 고준위 핵폐기물과 폐연료봉을 발전소 옆 수조에 보관하는 방법외에 뾰족한 방법도 없는데 전공자로서 그것 걱정부터 해주십시요!

-석탄화력뿐 아니라 LNG도 미세먼지?

△석탄발전도 LNG 발전도 저감 설비를 통해 얼마든지 LNG를 저감할 수 있다.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해서 최대한 줄여야 한다. 얼마나 줄이는 지가 관건이다. 원자력의 안전 기준을 석탄과 LNG에도 적용했으면 좋겠다. 원자력 안전 기준은 추가적인 암 사망 확률이 기존 대비 0.1%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미세먼지 걱정에 또 감사의 눈물이 나려합니다. 다시금 고준위 핵폐기물과 폐연료봉을 발전소 옆 수조에 보관하는 방법외에 뾰족한 방법도 없는데 전공자로서 그것 걱정부터 해주십시요!

-신재생, LNG도 부지확보 문제?

△부지 확보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신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20% 확대’ 공약을 달성하려면 설비 규모를 신재생 설비 용량의 4배(13.7 → 65.8GW)로 확대하는 게 필요다. 50GW 이상을 태양광으로 확충하기 위해서는 1300㎢ 이상의 면적(사방 36km)이 필요하다.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수용성 확보가 필요하다. 산지와 임야를 활용할 경우에도 환경영향을 평가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자기것만 옳다는 마피아적 사고때문에 여태껏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소극적이였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통계를 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비는 각각 1310㎿와 560㎿로, OECD 34개국 중 최저 수준입니다. 재생에너지 시도조차 가로막아 이렇게 된것입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핵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대체 에너지가 될 수 없습니다.

핵발전은 에너지 생산 비용 또한 다른 에너지 생산 비용 보다 높습니다.

핵발전은 인간의 기술로 운용 될 수 없는 아자 위험한 물질입니다.

핵발전은 현세대가 미래세대에게 [죽음의 재]를 생산하는 기지 일 뿐입니다.

10만년 동안 치워 지지 않는 똥을 내 아들과 딸의 입 앞에 싸놓는 행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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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2017.07.06 08: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블로글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누적가동연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잘 나오질 않더라구요

    • 멩물 2017.07.06 09: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를 들어 고리1호기는 78년부터 40년 가동
      고리2호기는 83년부터 34년가동되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 모든 발전소의 가동연수를 합한 수입니다. 우리나라 약 520년정도네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만든 미세먼지 농도별 대응방법 인포그래픽을 공유합니다.

환경부가 미세먼지 실무 대응 메뉴얼을 발표할때마다 수정보완하고 있습니다.
번거럽지 않습니다. 제도란게 늘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고 현실을 반영해야 하잖아요!


정진우 샘이 규정이 바뀔때 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나름 한 눈에 알아보기 싶도록 정리하고 표현했습니다.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기 않기에 내용 전달에 더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아이좋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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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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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해본 회원 2017.07.05 06: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의보시 식당 기구 세척까지! 와 정말 여러모로 고민하시고 신경쓰신 게 보여요. 정말 정말 멋지고 감사합니다.

  2. 2017.07.25 22: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베란다형 햇빛 발전소 건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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