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족의 운명을 개척했던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 졸업생님들 안녕하십니까? 한총련! 그대들, 안녕들 하십니까?기어이 윤석열은 국민들에게 총구를 겨눴습니다.세월은 강물처럼 흘렀습니다.그러나 그 강물 속에서 함께 부딪히며 외쳤던 우리의 뜨거운 날들을 기억하고 있습니까?목이 터져라 외쳤던 민주주의 가치!뜨거운 열망으로 이 땅의 정의와 변화를 위해 싸웠던 우리의 함성은 어디로 갔습니까?우리는 단순한 학생이 아니었습니다.시대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무엇이 옳은지 고민하고, 그 고민의 끝에서 사명감으로 행동했던 젊은 투사들이었습니다.그때의 우리는 뜨거운 열정과 굳건한 의지로 강물 위를 거침없이 달리던 파도였습니다.그러나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강물 위의 파도가 아닌, 강둑 위에서 흐름을 지켜보는 방관자로 변하지 않았습니까?삶의 무게에 짓눌리고, 현실의 벽에 길들여져, 잿더미 속에 묻힌 우.. 더보기 국민의힘은 무엇을 두려워하여 진실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거부합니까? 12월 2일 창원시청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의원단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최근 제2창원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명태균 씨의 시정 개입 의혹은 창원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입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창원시 행정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입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회 의원 일동은 창원시민의 대변자로서 관련 의혹을 규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요구하였으나,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집단 반대로 부결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정사무조사 집단 거부는 시민이 부여한 의회 권한을 남용한 것이며, 진실 규명에 대한 시민의 명령을 거부한 것이고, 창원시정에 대한 견제와 .. 더보기 각자의 12월을 따스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1992년 12월의 어느 날, 그 기억은 여전히 선명합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연합고사를 치렀고, 합격 통지서를 손에 쥐던 날이었습니다.하늘에서는 눈이 내려오고 있었고, 그 순간을 기념하고 싶어 사진 한 장을 남겼습니다.사진 속 제 모습은 참 기뻐 보입니다. 아직 다 자라지 않은 키를 생각하며 준비한 넉넉한 길이의 청바지가 그 시절의 설렘과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졌을 아이보리색 브이넥 조끼도 품이 넉넉해 보입니다. 기뻤고 눈발 또한 따뜻하게 느껴지던 그날, 마음까지 따스하게 차오르던 기억이 떠오릅니다.이제 다시 12월이 돌아왔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시절의 바짓단의 넉넉함과 털 쪼끼 따스함을 떠올려 봅니다. 2024년, 남은 시간들을 마음껏 감사하며 .. 더보기 사랑이란, 결국 관심과 배려에서 피어나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사랑이란, 결국 관심과 배려에서 피어나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우리집 고양이, 만우가 며칠간 아팠습니다. 소변에 피가 비치는 증상을 보며 얼마나 걱정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동물병원과 지인 수의사선생님의 도움 덕분에 이제는 많이 회복된 듯합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만우가 아프게 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 제 책임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실에 꽂아둔 꽃들이 혹여 만우에게 스트레스를 주었을지도 모릅니다.저의 만족과 욕심이 사랑하는 존재에게 병을 안겨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사랑에는 더 깊은 관심과 섬세한 배려가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앞으로는 집 안에 꽃을 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 집의 진짜 '웃음꽃'은 다름 아닌 다시 건강을 되찾은 만우이기 때문.. 더보기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저는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입법노동자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의원은 법과 제도를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추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입법활동과 연구활동에 매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지난해 입법활동으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창원특례시 기후위기 그린뉴딜연구회 활동으로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제가 생각하는 지방의원의 본연의 임무가 이렇게 평가받고 인정받는 순간이기에, 한편으로는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앞으로도 맡겨주신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 나은 창원을 위해 차근차근 제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더보기 지방의회 연구단체 우수상에 선정된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지방의회 연구단체 우수상에 선정된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가 ‘창원시 특례시 초미세먼지 현황 및 저감 방안 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이번 연구에서는 우리 시의 초미세먼지 발생원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존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들이 실제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평가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저감 방안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했습니다.도출된 연구 결과는 창원시 특례시의 환경 정책 수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마련에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매진하여, 지방의회 연구단체 최우수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더보기 우리 동네 잔치 중에 소를 잡은 잔치가 있었지 아버지, 아들입니다. 오늘 집안 묘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묘사 대신 경사가 있어 그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아버지께서도 계셨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셨을 것 같아 동생 문경이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왔습니다. 제가 어릴 적, 동네에 경사가 있으면 돼지를 잡곤 했지요. 어느 집 잔치를 준비하며 돼지를 잡던 날,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 동네 잔치 중에 소를 잡은 잔치가 있었지!" 그날은 아버지가 아끼시던 계숙이 고모님 시집가던 날이었다고요. 할아버지께서 여상 졸업하고 경남은행에 취직해 시집가는 고모님의 잔칫날을 위해 집안 최초로 소를 잡으셨고, 동네에서도 큰 잔치를 열었다고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오늘, 그 고모님께서 며느리를 보셨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 집안의 큰 경사였습니다.. 더보기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국민의 연대가 세상을 바꿉니다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광화문은 오늘 또다시 국민들의 뜨거운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절박한 목소리들이 차가운 도로 위에서 메아리쳤습니다.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외치는 소리를 들으며, 저는 깊은 책임감과 간절함을 느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과 끝을 모르는 국정농단, 그리고 민생 파탄으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단 하나,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도, 국민이 연대하여 목소리를 높일 때마다 변화는 항상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작은 불씨가 거대한 물결이 되어 독.. 더보기 그렇게 저는 오늘도 어머니께 빚을 지며 살아갑니다. 언제부턴가 시골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어머니 곁을 맴돌던 길고양이 한 마리가 어느새 집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길고양이들 사이에서 이 녀석은 어머니를 간택했나 봅니다. 처음엔 거리감을 두고 주변을 서성이더니, 이제는 어머니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의젓하게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어머니께도 새로운 친구가 생겨 참 다행입니다. 주말의 바쁜 행사들을 마치고 해 질 녘, 어머니를 잠깐 뵙고 돌아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하다 보니, 짧은 만남이라도 어머니께 조금이나마 효도 아닌 효도를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길게 머물지는 못하지만 얼굴을 비추고,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것으로 마음의 짐을 덜곤 합니다. 집을 나서는 길에 어머니는 늘 그렇듯.. 더보기 창원시의회 ‘아동의회’ 에 참석했습니다. 👉창원시의회 ‘아동의회’ 에 참석했습니다.👈 제게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제가 아동친화도시 조례를 통해 아동의회 활동 근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는 창원시의회 ‘아동의회’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 주관...‘의회 역할’ 학습·체험 5일 미래 세대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의회의 역할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센터장 정은희) 주관으로 열린 아동의회에는 아동의원 26명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손태화 의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자문위원인 최정훈 의원도 함께 했습니다. 아동의원은 3분 발언, 안건 심의 등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아동이 살기 좋은 창원시 만들기를 위한 ‘금연구역 확대 및 금연교육 강화 방안’, ‘교내 분리..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