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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엇을 하든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석가모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
현재의 나의 모습은 과거 내가 했던 생각의 결과물입니다.
생각은 보이지 않지만, 그 힘은 눈에 보이는 어떤 것보다도 큽니다.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없지만,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능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가능성을 믿으며 꿈을 꾸어왔습니다.

국민학교 때부터 제 꿈은 과학자였습니다.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했고, 학위를 마치며 연구자의 길에 한 발짝 들어섰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배우고 만났던 사람들은 지금도 제 삶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과학자의 길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그때 품었던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과거의 노력은 지금 제가 걷고 있는 이 길에서 교과서가 되어주고, 그 시절 만났던 사람들은 참고서가 되어 저를 이끌어줍니다.

석가모니의 말씀처럼,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믿는 대로 살아갑니다.
저는 무엇을 하든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그 마음을 따라 앞으로도 제 길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내일은 알 수 없지만, 오늘의 생각이 내일의 나를 만들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고민하고, 배워가며 나아갑니다.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삶이 됩니다.

이 길 위에서, 제가 만나게 될 사람들과 함께,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