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원 전홍표입니다.
최형두 국회의원님! 내란 수괴에 부역하지 말아 주십시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올바른 결정을 내렸기에 정권 교체와 다수 의석 확보라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내란 수괴를 비호하는 태도는 국민의 신뢰를 잃고 역사의 죄인이 되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 앞, 12월 8일 대로를 가득 메운 백만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외치며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과거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할 때만이 정당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국민의힘이 다음 탄핵 표결에서도 민의를 거역하고 불참한다면, 내란 수괴의 공범으로서 사법적·역사적·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국민은 결코 이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국민의 명령을 올바르게 이행하고,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길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