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딸바보의 경고 경고!! 우리 딸은 혼자 머리를 감지 못하네!! 설겆이는 더더욱 못하고!! 손에 물 한방울 안 묻게 해주게!! 난 그렇게 보살폈네!!!! 더보기 51% 남자가 사는법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없어 51%의 자유를 즐기기 위한 남편의 처절한 몸부림" 바닥에 빛나는 광은 빛이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 아니라 마나님을 위한 나의 마음으로 부터 우러나오는 빛이다. 51%의 남자에 대한 설명은 제가 존경하는 이윤기 선생님의 글에 그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분의 글을 링크 걸어 둡니다. http://www.ymca.pe.kr/1918 51%의 자유를 누리는 세 남자의 주말 새벽 라이딩 !2014/04/15 09:16 in 여행 연수/두 바퀴 여행 더보기 [기고] 낙동강 녹조대란의 간단한 해법 - 그냥 흐르게 하라 [기고] 낙동강 녹조대란의 간단한 해법 - 그냥 흐르게 하라전홍표 경남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원 6월 18일 낙동강환경유역청은 지난해 보다 40여일 빨리 낙동강에 조류경보제를 발령했다. 조류경보제는 2013년부터 매주 한 차례 실시되는 조사로써 정수처리기능 장해 예방 및 상수원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회 연속으로 기준치(클로로필a 농도 ㎥당 25mg, 유해남조류 개체수 mL당 5,000개)를 넘으면 '경보' 단계를 발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창녕함안보 구간의 클로로필a 농도는 ㎥당 53.0mg, 유해 남조류 개체수는 mL당 32,114개를 기록했다. 즉 낙동강은 작년보다 40여일 빨리 상수원수로서 위협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더보기 아름답지 아니한가? 내고향 창포갯벌! 아름답지 아니한가? 내고향 창포갯벌! 더보기 창포만 운풍(雲風)들녁의 시농문 해양도시 창원의 보고, 창포만 『2014 창포만 올림피아드』 - 손모심기 행사 -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창원은 크고 작은 만(Bay)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마산만, 덕동만, 행암만, 난포만을 지나면 수많은 바다생물의 서식지인 창포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이어온 시민모니터링에 이어 지난 6월 28일에는 창포만 올림피아드 『손모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침 10시 부터는 변영호 선생님과 함께 하는 민물고기, 잠자리 채집 및 관찰 체험을 진행 했습니다. 자연을 대하는 아이의 눈빛은 매번 느끼지만 참으로 똘망 똘망 합니다. 그 모습에서 아이들은 꼭 자연과 함께 자라야 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행사 손모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창포만에는 오랜 세월 논과 밭을 일구며 바다와 함께 살.. 더보기 옛 사진을 들춰보니 옛 사진을 들춰보니 참으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어머니 말씀 잘 듣는 올바른 학생이었음에 틀림없다. 혹시나 흐트러 질까싶어 졸라멘 허리띠 단정한 옷맵시를 위해 확실하게 바지속으로 넣어 둔 상의를 보니 올바른 학생 이었음에 틀림없다. 열중쉬어한 자세로 흐트러짐 없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니 올바른 학생 이었음에 틀림없다. 더보기 아들의 일기를 훔쳐 보다 아들의 일기를 훔쳐 보다.지난 식목일을 기념하여 아이들이랑 봉암갯벌에 나무를 심었다. 그날의 일을 아들은 이렇게 적어 놓았다.제목 : 나무오늘 봉암갯벌에 나무를 심으로 갔다. 우리 동생 친구랑 갔다. 나는 산딸나무랑 목련 나무를 심었다. 산딸나무는 열매가 산딸기처럼 생겨서 산딸나무다. 12m에서 15m까지 자란다. 목련은 산딸나무 보다 크다. 심는게 어려웠다. 2시간이나 걸렸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에 내가 어른이 되서 내아들 내딸에게 보여 줄거다. 이 일기도 같이 보여 줄거다. 더보기 여자 사람에게 사랑 받는 나만의 남자 사람의 설거지 법 나에겐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 다름 아닌 설거지...긴 세월 실험실 생활을 통해 자연스레 베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다.실험의 시작과 끝은 늘 설거지이다.비이커등 실험 기구를 깨끗하게 씻는 것으로 실험은 시작 되고사용했던 실험 도구를 다음 실험을 위해 깨끗하게 씻는것으로 실험은 끝난다.예전엔 선후배들과 하루에 100개가 넘은 수질 시료를 정해진 항목 별로 분석 했었다. 그러면 마지막 세척 할땐 무릇 힘이 빠져있어야 할터인데..세척하면서 이가 나간 유리 기구를 버리는 곳에 경쾌하게 깨부스는 재미도 있었고끝이라는 해방감도 있었고무념무상으로 그냥 열심히 씻으면 된다는 생각의 정리 시간이 좋았다.한참 씻고 나면 축축하게 젖은 가운도 무엇인가 일을 한듯 하여 나는 좋았다. 그래서 결혼한 후 에도 설거지 하는 .. 더보기 목공을 배우기 시작한 아내 못 난 놈이라 하실분들이 계실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올리는글 대부분이 자식이야기 사소한 삶이야기들 뿐입니다. 솔직히 내세울것이 그뿐인 사람입니다. 오늘은 제 아내이야기 입니다. 어제부터 목공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배우고 싶었던 일을 배우게 되어서 인지, 어제 오자말자 첫 숙제였던 작품 스케치를 했습니다. 결혼 10년 연애 몇년 지켜보니 손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 쓱쓱 그리더니 제법 물건같이 생긴 휴지케이스가 그림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쓰기도 좋을것 같고 생활에 꼭 필요했던 물건이고 무엇보다도 아내의 첫 구상이 실물로 된다니 저로서는 제법 기다려 지는 물건 입니다. 이러다가 공방차린다고 하면 똥묻은 빤쭈라도 팔아서 차려줄까합니다. 팔불출을 넘어 십육불출 남편의 아내자랑이었습니다. 더보기 딸아이의 공주 드라이 우리딸은 목욕을 좋아합니다. 목욕이 끝나면 큰 타월로 애벌레처럼 싸는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갓난쟁이 안듯 고이 안아주는걸 좋아합니다. 침대에 다와서는 롤로코스트처럼 서너바퀴 휭휭돌린 후 던지듯 살포시 눕히는걸 좋아합니다. 그후 머리만 쏙 내어놓고 눕습니다. 머리를 말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명 공주 드라이 입니다. 대충 말랐다 싶으면 머리결을 손가락으로 확인합니다. 덜 마른부위를 다시 말려달라고 하는것도 취미입니다. 맘에 들면 양념을 발라달라고 하는것도 좋아합니다. 로션을 양념이라고 하지요! 애비는 이 모든것을 다 좋아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