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그리나>에서 본 글귀 최고의 복지는 안정된 직업 지난 8월 20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할 일이 있었다. 그때 방문한 카페 에 대한 글이다. 란 순수한 우리나라 말로 서로 애뜻하게 사랑하는 연인 사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한 경기도교육청에 있는 카페는 커피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의 장소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며, 경기도교육청사를 출입하는 비장애인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경기도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등을 졸업한 스페셜바리스타 4명이 고용되어 바리스타실력을 뽐내고, 바리스타교육 받고 있는 장애학생들과 전공과 재학생이 현장실습을 하는 곳으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는데요. 2,000원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회의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었고 휴식의 장소로도 .. 더보기 선생님은 학생과 학교를 넘어 지구의 희망입니다. 환경 생태 교육을 학교 교육과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생명감수성과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여러방면으로하고 있는 중이다. 그 고민중 한가닥 해결 방법을 경기도교육청에서 만든 선생님을 위한 환경교육 15분이라는 자료집에서 찾아본다. 그래서교육이 희망입니다.선생님은 학생과 학교를 넘어 지구의 희망입니다. 더보기 가끔 제가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이유 가끔 제가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이유이며 가끔 누군가의 전화를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홀로 서 있는 낙락장송마저도 뿌리는 땅에 기대어 몸은 보이지 않지만 공기에 의지하며 서 있습니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 기대어 힘을 얻고 주고 받고 살아갑니다. 살다보면 그런날들이 더러 있더군요!!! 더보기 세상 최고의 외식 시골은 저녁때가 따로없습니다. 옛날에 시골에 부모님과 같이 살때는 퇴근 출근 따로 없는 시골 삶이 싫다 싶었는데 요즘은 참 좋습니다. 오늘 저녁은 입은 옷 그대로 일 마친 그대로 자유롭게 외식입니다.세상 최고의 외식의 외식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풍요의 고향바다 8월 23일 고향앞 바다에서창포만 어류도감 적어도 될만큼 고기를 잡았다. 노래미, 감성돔새끼, 꼬시락, 망둥어, 학꽁치 더보기 [기고]공기처럼 편안하게 전기를 사용하려면 [기고]공기처럼 편안하게 전기를 사용하려면2014년 07월 17일(목)전홍표 경남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원 webmaster@idomin.com현재 우리 일상은 전기 없이 살 수 없습니다. 공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는 것 같이 전기 없는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는 마치 공기와 같습니다. 우리는 공기를 통해 숨을 쉬면서 미안한 마음이나 죄스러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전기도 그러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러나 공기와 같은 전기를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첫 번째 이유는 '핵 발전'이라는 아주 위험한 전기 생산 방식 때문입니다. 지난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처럼 말입니다. 핵발전소가 고장 없이 운영된다 해도 핵폐기물이 발생하게 됩니.. 더보기 [발언대]흐르는 물에는 큰빗이끼벌레가 살기 어렵다. [발언대]흐르는 물에는 큰빗이끼벌레가 살기 어렵다전홍표 경남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원 webmaster@idomin.com 2014년 07월 14일 월요일 이 글은 옛날에 아주 못된 주인 아들 녀석의 잘못을 머슴이 대신하여 태형(笞刑)의 벌을 받듯 이 시대에 인간의 잘못으로 온갖 누명을 쓴 큰빗이끼벌레라는 태형동물(苔形動物)에게 바친다.모든 환경관련 교과서에서 환경오염은 인구증가 즉 사람, 그로 인한 도시화와 산업화, 그리고 환경을 바라보는 인간의 왜곡된 관점 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 어떠한 교과서에서도 생물체가 환경오염 원인이라고 하지 않는다.그러나 현재 4대 강에 번성하는 큰빗이끼벌레는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받아 씁쓸한 누명을 뒤집어 썼다. 요즘 많은 사람이 언론을 통해 알게된 큰빗이끼벌레는.. 더보기 다정히 걸어가는 노부부 처럼 우리도 저 앞 노부부가 다정히 걸어간다. 따뜻한 물이 가슴안으로 물컹하고 떨어진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라 인사 전하고 돌아선다. 돌아서는 걸음 걸음 한참을 오래오래 건강하시라 빌어둔다. http://youtu.be/mulDQX6lwns 더보기 환경윤리가 없는 삶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소한 지켜야할 것을 윤리라고 합니다. 살생하지 마라,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마라, 때리지 마라 와 같은 필히 지겨야 할 사람과 사람간의 최소한의 예의 입니다.그래서 세살먹은 아이들도 따로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그러나 인간과 환경의 관계에서는 최소한의 윤리나 예의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환경을 함부로 파괴하고 함부로 훔치고 함부로 오염시킵니다. 불법주차로 컨테이너 차량이 진입하지 못해 물건의 이동이 어렵다고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 주차빌딩을 세웠지만 불과 1-2백미터도 걷기 싫어서 얼마 남지 않은 마산만 조간대인 삼호천을 매립하면서 진행되는 마산자유무역지역 도로확장사업을 보면서우리는 참으로 환경윤리가 없는 삶을 살아 가는 구나 싶습니다. 사람만 편하면 최고~!돈만 벌면 최고~! .. 더보기 2014년 절반을 보내고 2014년도 딱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올 초 세웠던 계획은 착착 잘 진행되고 계시죠? 저에게는14년 상반기는 제가 품었던 꿈 하나는 당분간 나의 길이 아니였음을 확인 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희망이고 내 행복이 내 삶이라는 당연한 순리도 깨우쳤습니다. 평생 적과의 동침으로 지내야 했던 담배도 이젠 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인에게서 보이는 단점에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말 해야 한다는 것도 어렴풋이 알것같습니다. 51프로의 삶의 의미도 배웠습니다. 비뚤어진 우리들의 사회의 자화상도 보게되었습니다. 보이니 바꾸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졌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나의 2014년은 흐르고 있습니다. 요즘 터널은 끝이 안보이는 어둠이 아니라 좋습니다.늘 희망과 밝음과 함께 거닐수 있으니.. 더보기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