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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 쾌청! 경남의 교육만 쾌청해 지는 일이 아닙니다. 깨끗한 공기로 숨쉬며 맘껏 뛰놀고 공부하고 안전한 학교오가는 길에서 자란 우리의 아이들이 다함께 행복한 우리나라를 만들어 나갑니다. 경남교육 쾌청! 대한민국 쾌청! 더보기
맑은 하늘과 마음껏 숨쉬고 뛰어 놀 수 있는 대한민국! 그날을 기대합니다 경상남도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의 데이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호흡량은 어른들 보다 많습니다.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는 아이들에게 더 위험합니다. 그러나 학교주변을 촘촘하게 지켜주기엔 국가측정망이 너무나 드물게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의 미세먼지 기준 농도도 너무 느슨합니다. 그래서 경상남도교육청이 나섰습니다. 때마침 정부도 미세먼지 해결을 국정과제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학교미세먼지 측정기 설치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선 현황 파악이 우선이었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처방을 할 수 있도 예방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방의 결과도 알 수.. 더보기
우리 아이들의 학교 공간을 만들자! 10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볼 때 우리 주변에서 어떤 것들이 가장 크게 달라졌을까요? 세상 만물을 담은 스마트한 전화기, 전기를 품은 자동차, 눈에 보이는 물건을 만들어 파는 회사 보다는 새로운 기술이 담겨져 있는 물건을 파는 회사 전 세계에 잘나간다는 회사를 찾아보았습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바, 텐센트 그 들이 만들어서 파는 물건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한결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학급당 학생수와 교육 내용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네모난 교실 안에서 아이들이 앉아 교과서를 토대로 교사의 질문에 손을 들고 발표하는 것은 100년 전과 큰 차이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미래의 꿈을 영글게 할 우리 아이들의 학교 공간은 어떻.. 더보기
우리도 학교를 만들자! 학교는 학생들에게는 집 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입니다. 학교는 선생님들에게는 젊은 청춘에 시작하여 정년까지 일 하는 삶의 공간입니다. 학교는 지역주민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학교 공간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까요? 그 질문을 여는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 일 시 : 2017년 11월 13일 월 13:30∼18:00  장 소 :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자리는 넉넉하게 비워두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 걸맞는 학교를 우리모두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참석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교를 만들자"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하카타초등학교를 설계한 건축가 구도 가즈미(工藤和美 :Kazumi Kudo) 선생님의 기조 발제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저는.. 더보기
우리도 학교를 만들자! 학교는 학생들에게는 집 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입니다. 학교는 선생님들에게는 젊은 청춘에 시작하여 정년까지 일 하는 삶의 공간입니다. 학교는 지역주민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학교 공간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까요? 그 질문을 여는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 일 시 : 2017년 11월 13일 월 13:30∼18:00  장 소 :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자리는 넉넉하게 비워두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 걸맞는 학교를 우리모두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참석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교를 만들자"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하카타초등학교를 설계한 건축가 구도 가즈미(工藤和美 :Kazumi Kudo) 선생님의 기조 발제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많은.. 더보기
바나나 우유엔 바나나가 없어도 된다!?! 딸 아이랑 실험 놀이를 했다. 실험 목적은 바나나 우유엔 바나나 대신 화학약품이 들어있다. 그래서 가급적 먹지 않길 바란다. 였다! 흰우유에 색소 약간넣어 바나나색으로 만들고 아스파탐을 첨가해서 단맛을 만들고 바나나맛 향을 첨가해서 바나나 우유를 탄생 시켰다. 나의 실험 의도는 이제부터 완전 빗나갔다. 딸아이는 완전 맛있고 완전 재밋다고 또 만들어 먹자한다! 가끔 실험은 가설에 부흥하지 못 하기도 한다! 더보기
터무니있는 세상!으로! 잘 놀아야 잘 큰다 "아이들의 생활은 흔히 중요한 일과 부수적인 일로 나뉘어요. 아이는 일단 숙제부터 해야 하고, 그러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조금 놀 수 있지요. 하지만 나는 놀이가 엄청 중요하다고 봐요. 오늘날 주요 과목이라고 여기는 것들도 아이들이 놀면서 경험하는 것을 보완하는 것이 되어야 해요." - 안드레 슈테른의《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중에서 - ----------------------------------------------------------- 오늘 (사)경남교육포럼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를 치뤘습니다. 공부의 반대말이 놀이가 된 세상입니다. 놀이속에 세상의 이치가 모두 담겨있는데도 말입니다. 반쪽짜리 세상만 강조하니 우리 세상도 늘 반쪽으로 지탱되는것 같습니다. 제대로 놀수있는 놀이.. 더보기
2017년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 정약전(1760~1816년)과 김려(1766~1821년)선생님은 조선 후기를 함께 살아간 문인학자입니다. 서로 교류는 없었지만, 이 두분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는 두분 모두 1801년 신유박해(辛酉迫害)에 연루돼 나란히 유배형을 당하셨습니다. 유배지는 각각 전라도 흑산도와 경상도 진전,진북,진동의 옛 지명인 진해에 유배되셨습니다. 두분 모두 바닷가인근에서 기약없는 유배생활하셨습니다. 이 기간 두분은 각각 자산어보와 우해이어보를 지어셨습니다. 이것이 또 하나의 공통점입니다. 아마 지적 호기심과 새로운 것과 변화의 갈망이 큰 분들 이셨던 것 같습니다.이런 두 육지분들이 큰 품,바다의 세계로 빠져드셨습니다. 두 분의 저서 ‘어보’(魚譜)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물고기와 바다생물에 대한 보고서’입니.. 더보기
아버지! 또 다시 명절입니다. 아버지! 또 다시 명절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종가집 종부로 시집오신 어머니를 참으로 아끼셨지요! 육체적 일이야 일 부자로 소문난 집에서 어쩔 수 없이 많은 줄 압니다. 없는 집안에 4남2녀의 장남집에 시동생! 시누이 많은 집에! 집성촌이라 시어머니도 많은 집안입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늘 웃으며 일 하고 지낸 큰 언덕은 아버지가 아니셨나 합니다. 아버지! 주섬주섬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어 빨래 바구니를 들고 옥상에 올라 능숙한 솜씨로 빨래를 널어 주시는 아버지의 모습 평생 두 분 살아오시면서 단 한 번도 다투시는 모습을 안 보이셨는데 그렇게 두분 모두 배려하고 이해하고 사셨기에 그런가 봅니다. 아버지께 아직은 배울게 많은데! 오늘처럼 명절날이 다가오면 더욱 그러한데!! 아버지!! 그 보고픈 마음!에 고마운.. 더보기
마산만 해양신도시에 관한 늦은 참회 정말 기회가 된다면 솔직하게 묻고 싶다. 가포신항과 마산해양신도시 계획하고 실행하신 분들께! 정말 옳은 판단이셨습니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제 스스로 반성을 해 봅니다. 좀 더 용기있게 목소리를 내지못한 이 늦은 참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