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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를 만들었고 시행했습니다. ‘창원시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를 만들었고 시행했습니다. 조례안은 창원에 주소를 둔 실거주 농업인 15명 이상이 신청한 마을에 4~6월과 9~11월 중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일손을 덜고 농촌공동체 복원과 농업 생산성을 높이자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오늘 점심은 진전면 이맹리에서 창원시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 근거로 차려진 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더보기
오늘도 악취와 계속 떠오르는 정어리 처리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악취와 계속 떠오르는 정어리 처리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왜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최근 5년 동안 도내 정어리 어획량은? △2017년 1025t △2018년 572t △2019년 80t △2020년 19t △2021년 0t △2022년 9245t갑자기 어획량이 폭증 △2023년 1만2000t(7월 말 기준) 더 폭증 2. 22년(지난해) 정어리 폐사 원인 1)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남해 정어리 집단 폐사 원인은 어민들의 해상투기로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최근 정어리 자원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어획량도 늘었는데 남해의 경우 일부 정치망과 연안선망에서 잡은 정어리를 해상에서 투기해 떠밀려 왔던 것으로 .. 더보기
스승과의 인연은 숙명입니다. 스승과의 인연은 숙명입니다. 경상고등학교 좋은 스승과 친구들을 만난 곳입니다. 그 학교가 문을 연지 50년이 지났고 저는 20번째 졸업생 기수입니다. 오늘 오전엔 경상인 한마음 대축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저녁엔 그때 만난 친구의 결혼식에 갔다가 잘 익어가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경상고등학교 숙명처럼 좋은 스승과 친구들을 만난 곳이였구나! 더보기
초등학교 2학년 친구로 부터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친구로 부터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얼마나 기특한지? 그리고 얼마나 떨리던지? 2학년 눈높이에 맞게 시의원의 역할을 설명할 수 있을까 두려웠지만! 능수능란한 질문자 덕분에 직업 인터뷰를 잘 마쳤습니다. 미래세대에 미안하지 않은 의정활동 펼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외로움조차 호사스러운 종갓집 맏며느리의 삶이었다. 휘엉찬 보름달도 울 엄마 보다 곱지 못 했다. 인생의 온갖 가시덤불 속에서도 울 엄마는 보름달처럼 웃고 사셨다. 외로움조차 호사스러운 종갓집 맏며느리의 삶이었다. 그러나! 이젠 덩그러니 혼자이다. 밀물처럼 밀려왔던 식구들! 한둘 제자릴 찾아가니 혹여나! 호사로 여겼던 외로움이 울 엄마를 덮칠까, 싶어 잠시 엄마 뵙고 돌아선다. 어느덧 아들에게 기대어 선 모습에 웃지만 눈물 가득해진다. 더보기
아버지 산소 곁에 어머니! 며느리! 손자! 손녀! 그리고 아들이 섰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산소 곁에 어머니! 며느리! 손자! 손녀! 그리고 아들이 섰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아버지 곁에 서 있는 것으로 명절을 치릅니다. 간단히 늘 먹는 반찬에 어머니랑 아침 식사를 하고 아버지를 뵙는 것으로 명절을 보내려고 합니다. 추석 명절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빛나고 누릴 보름달 빛 같은 여유로움을 나누는 날이기에 차례의 간소함으로 여유로움을 찾으려 합니다. 절대 노여워하시거나 섭섭해하실 분이 아니시기에 마음 편히 실행합니다. 제 할머니와 제 어미를 보듬고도 남을 품을 지닌 손자 영찬! 어엿한 숙녀의 면모를 품은 다은이에게는 명절의 본뜻을 잘 전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 덕분에 또 이렇게 감사한 명절을 풍요롭게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잘 모시고 제 아내! 제 아들딸 잘 보살피겠습.. 더보기
'계묘년 마산만날제'가 개최됩니다. 마산만날근린공원에서는 오늘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계묘년 마산만날제'가 개최됩니다. 잠시 짬을 내어 다녀갑니다. 이 축제는 고려시대 감천골로 시집간 딸과 마산포에 사는 친정어머니가 서로의 소식이라도 들을까 싶어 친정과 시댁 중간쯤에 있는 고개에 올랐다가 극적으로 상봉했다는 전설에 기원을 둔 600년의 설화를 간직한 축제입니다. 올해 만날제에서는 음악회, 시민대동놀이, 당산제, 청소년 명창대회, 줄타기, 마산오광대 공연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부 행사 프로그램은 사진으로 찍어 올려두었습니다. 산보겸 축제기간에 구경한번 오십시오! 더보기
마산만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 사업 마산만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 사업 마산만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 사업은 마산해양수산청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 협력하여 2009년부터 학생들의 눈! 시민과학!을 기반으로한 시민참여형 모니터링 사업입니다. 아무것도 살지 않을 것이라는 죽음의 바다로 치부되었던 마산만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생명을 찾고 생명력의 회복을 바랬습니다. 그 마음으로 민관산학이 헙력하여 되살아 날 봉암갯벌의 생태계를 시민들과 함께 관찰·탐구해왔습니다. 그리고 봉암갯벌에서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와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붉은발말똥게의 서식 등이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1년 12월 16일에는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제 ‘마산만 봉암갯벌’은 100만 거대도시 한가운데서 자연과 인.. 더보기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 규탄 결의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오늘 제1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단독표기 규탄 결의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일본해란 명칭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 시기에 강제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부당하고 불공정한 명칭입니다. 미국이 일본 정부의 입장만 옹호한다면 한미동맹을 외면하며 일방적인 ‘일본 편들기’를 하는 것 입니다. 이는 한미일간 협력과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정부에 미 국방부의 잘못된 동해 표기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보기
전홍표 의원 "사업 공공성 확보 실패 반복" 질타 25년째 장기 표류 중인 창원 구산해양관광단지 민자사업 재검토와 해지 가능성을 묻는 창원시의회 시정질의가 나왔다. 그러나 창원시는 ‘골프장 사업 공공성 확보’를 내세우며 국토교통부 요건 완화에 기대를 걸고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홍표(더불어민주당, 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 시의원은 13일 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구산해양관광단지 장기 표류 근본 원인은 사업 공공성 확보 실패라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요청이 번번이 좌절되고 있는 현실을 질타했다.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467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