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국제시장! 그곳에서 만난 나의 아버지, 그리고 나의 할머니 얼마전 영화 국제시장을 보았다. 보는 내내 내 아버지의 삶과 할머니의 삶을 본듯 하여 흐르는 눈물을 어쩔 수 없었다. 많은 관객이 들어찬 극장 이었지만.... 꺼이 꺼이 소리 내어 울 수 밖에 없었다. 1922년생 이신 할머니, 1948년생 이신 아버지의 삶을 1977년인 아들이 되짚어 본다. 이 순간에도 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아버지, 아버지는 약속 잘 지켰습니다. 네! 정말 잘 살신거 맞습니다.. 진짜로 힘든 시절 잘 견뎌내셨습니다" 4남2녀의 장남! 머리가 좋으셔서 곧잘 공부도 잘 하셨지만 중학문턱을 넘자 마자 집안의 삶의 가장 노릇을 하셔야 하신 울 아버지! 내 하나로 부모 동생들은 배불리 먹고 공부 할 수있을 거라 여기시고 떠나신 월남전쟁! 동생들 시집 장가 보내고 나서 문득 뒤돌아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