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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곁에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깨운하고

시골집에 오면
일없이
군불을 지핍니다.

일 없이 맡는 불냄새와
곁에 있음 뜨겁고
멀어지면 섭섭한 불의 느낌이 좋습니다.

엄마곁에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깨운하고
불 냄새 또한 좋은 아침을 누립니다.

물론 시골집 삼박자 커피도 별미중 별미입니다.

이래봐도 엄마품있고 불 냄새 맡을 줄 아는
뿌리있는 저농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