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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소나무가 마을을 지키듯!

진실한 인간, 강직한 인품, 근면한 일꾼!
마산경상고등학교 교훈처럼!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사진속 친구들은 전국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지만
굽은 소나무가 마을을 지키듯!
동네 근방에 사는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남들이야 초계농고라 하더라도 우린 大경상고입니다.

옛추억 도 되새김질 할겸!
소계동 종점 경상고등학교앞에서 저녁 한그릇 나눠먹고 왔습니다.

비록 굽은 소나무로 자랐지만 진실한 인간, 강직한 인품, 근면한 일꾼!으로 잘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