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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시청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공영방송이 고맙다.

요즘 대중 음악은 솔직히 나는 흥겹지 않다.
대중 가수들도 솔직히 누가 누군지 모른다.
다행히도 아직 내차를 함께 이용하는 두 아이가 있어 요즘 노래는 대충 듣지만 일부러 듣지는 않는다.

텔레비전을 비롯한 다른 영상 매체에서도 내가 모르지만 인기있는 노래와 가수들의 장악력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요 무대는 나 같은 시청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공영방송 다운 편성이다. 고맙다.

오늘 가요무대를 보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든 생각이다. 내가 아는 가수가 내가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들려줘서 고맙다.

1.진미령의 미운사랑은 가사도 좋고 노래도 참 좋다.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한단다.
크아! 좋다.
2. 가요무대 때문에 월요일 10시가 즐겁다.
3. 노래방 가고싶다.
4. 나 같은 시청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공영방송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