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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삶의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삶의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아마도 죽는 그날까지 가끔 묻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30년 전쯤 청소년 저농포도 그 질문을 자신에게 했었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적당히 쓸 만큼 돈을 벌며
세상에 의미 있는 일하며 살자! 가 그 첫 번째 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전공을 환경 쪽으로 대학을 진학했었습니다.

대학 시절 제가 품었던 직업적 목표가 하수처리장에서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적당히 쓸 만큼 돈도 벌 수 있고
세상 온갖 필요한 곳에서 쓰임을 다한 물을 깨끗하게 처리하여 자연으로 돌려주니 직업적 소명과 사회적 소명을 이룰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기에 그러했었습니다.

오늘은 대학 시절 꿈의 직장으로 소망했던 곳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또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