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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그 명예로운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삶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

오늘은 아버지와 제 모교인 진전중학교 총동창회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기수인 8회 선배님이 제일 어른 기수로 참석 하셨습니다.
종웅 아버지!
익표 아버지!
재수 아버지!
무철 아버지!
한열 아버지!
광효 아버지!
모두

점도 참 괜찮은 친구였는데!
먼저가서 아쉽다.
하시니!
아버지 친구분들 말씀에 왈칵 쏟아지는 눈물때문에 잠시 자릴 떠서 다시 앉았습니다.

아버지! 지금껏
전점도의 아들이라는
아버지의
명예로 제가 살아왔던것습니다.

홍표의 아버지! 전점도!
그 명예로운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삶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처럼 말입니다.

제 멋진 아버지여서
자랑스럽습니다.

또 드릴 말씀있으면
글 올리겠습니다.

아들이자!
진전중 37회 후배 전홍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