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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져가는 아들

아침 소파에 누워
잠을 깰 겸
자고 있었는데

묵직한 산 하나가
곁에 눕습니다.

어제 시험을 끝낸
아들 녀석입니다.

어느새 산처럼 자라
듬직함을 선물하네요!

고마운 일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