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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으로 살으렵니다.

지쳤었는데
앉아있었는데
누군가 곁에 앉습니다.

대학후배이자 제자녀석입니다.

힘내시라!
응원합니다.
잘되실거라! 하고 사진한장 남깁니다.

주변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으로 살으렵니다.

고맙습니다.
곁에 계셔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