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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거운동하다가
중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93년도 제 중학교 졸업사진입니다.
시골 촌뜨기 사춘기 학생에게 세상의 꿈을 품게 해주신 선생님이십니다.
과학의 관심을 갖게 해 주셨고
시골 촌뜨기들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신 선생님이십니다.
중학시절부터 못부르는 노래지만
제 17번 애창곡인 직녀에게를 알려주신 선생님이시기도 합니다.

졸업후 2014년도에 뵙고 2018년에 뵙고
오늘 또 뵈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배운대로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