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이를 키우면서

한 주를 마감하는  토요일 밤의 이야기 입니다.

두 아이와 밤 마실을 나갑니다.

출발할땐 서로 잡아 먹을듯 싸우더니
곧 희희낙낙 즐겁습니다.
밤엔 후레쉬로 귀신놀이 한번은 해 줘야 제격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돌탑을 만났습니다.
공손히 돌 하나 올려놓고
다소곤히 기도합니다.

오늘 밤은 애를 키우면서 
느낄수 있는 감정 대부분을 느꼈습니다. 
늘 그렇듯
화냄과 성냄은 적었고
웃음과 보람은 컸습니다.

맛있는 잠을 잘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