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시기 전에!
글에서 빠진 내용이,,,,독자가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있어 적어둡니다.
인구 1천700만명, 국토면적은 남한의 40% 정도인 네덜란드는 17세기 전세계 무역시장의 큰손 역할을 했다. 현재 화훼 분야는 세계무역시자의 큰손이다.
2018년 현재 세계 최대 화훼 수출국인 네덜란드는 세계 화훼시장의 52%를 차지하고있다.
네덜란드 화훼부문 통계 분석 업체 Floridata에 따르면, 2016년 네덜란드 화훼 도매 부문 총수출액은 57억 유로에 달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화훼부문은 2016년 총수출액 940억 유로로 농식품 부문 총수출의 9.3%를 차지해 두 번째로 큰 점유율을보인다.
2017년 상반기 화훼 부문 수출 성장률은 6%로, 총수출액은 38억 유로에 달했다.
네덜란드 화훼 시장동향을 살퍼보면 최근 몇 년간 저렴한 상품 가격을 특징으로 하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케냐, 말레이시아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네덜란드는 절화 수출과 관련해 유럽 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로 독일, 프랑스, 영국으로꽃, 화분용 식물, 화단용 화초를 수출하고있다. 아프리카 생산국의 도전으로 해상 운송은 항공운송에 비해 약 5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해상 운송에 주목하는 업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저렴한 화훼 상품을 생산해 해상 운송으로 수출하는 아프라카 국가들이 세계 화훼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그에대한 대안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차별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네덜란드 화훼업체는 튤립, 화분용 난초, 지속 가능한 장미 등 고가의 화훼 품종에 집중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조직인 Flora Holland는 네덜란드 화훼시장의 가장 중요한 중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단일 비즈니스 시장을 형성하여 국제 화훼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lora Holland는 5개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스미어(Aalsmeer), 날드바이크(Naaldwijk),라인스브르그(Rijnsburg)는 주로 수출고객 대상의 경매장이며,블라이스바이크(Bleiswijk), 엘더(Eelde)는 내수용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네덜란드 화훼 유통은 대부분 전자 경매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경매장에 상품을 비치하지 않고, 경매시계와 이미지 사진으로만 시행되는 시스템으로 중도매인들 대부분 생산자의 이름만 보고 구매하고 있다. 역경매(Dutch Auction)를 적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경매방식은 경매 호가가 올라가는 반면, 이 방식은 호가가 내려가는 것이 특징으로 빠른 시간 내 경매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훼 품질 등급은 생산자가 결정하여 A1, A2, B로 나뉘고 있으며, 신뢰도 항목도 표시되어 있어 A~D 등급까지 구분되는데, 중도매인의 매입 경험을 통해 결정하지만, 생산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네덜란드 화훼도매시장의 경매 시스템을 살펴보면생산농가에서 포장(습식유통, 골판지 상자, 분화)및 대차 적재, 알스미어 경매시스템에 출하상품 급화 사전입력, 도착 후, 정보입력 리스트와 확인후, 하역하여 경매장 내로 입고한다. 전문 품질관리사가 품질검사를 2단계로확인하고, 등급별 샘플이미지 촬영 및 등록, 대기장 입고(품목별 대기장 5개소 운영, 쿨링시스템 운영)한다. 샘플 이미지 경매시스템을 통해 중도매인의 낙찰 후, 낙찰 중도매인의 대차로 이송하여 분류 및 출고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제방을 쌓아 새로운 땅을 만들었다. 북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 풍차도 개발했다. 연간 200일 이상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우울한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그들은 꽃을 심었다.
그리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네덜란드는 농업분야에서 세계 최강이되었다. ‘꽃의 나라’로 불릴 만큼 세계 최대 화훼 수출국이고,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기른 최고 품질의 채소 수출국이되었다.
화훼 경매ㆍ유통시스템도 가장 앞서게 되었다.
네덜란드 화훼산업이 세계최강인 이유 튼튼한 유통체인과 정부의 투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발 빠른 신기술 적용등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자국 산업보호나 소득을 지원하는 정책 대신 연구개발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산하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농업 지식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화훼산업에 투자해왔다. 네덜란드만의 클러스터 '그린포트와 '시드벨리'도 주요 성공 요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네덜란드 화훼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꽃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정서다.
네덜란드 사람들의 꽃에 대한 사랑이 화훼강국으로 만들었다.
나태주
예뻐서가 아니다
잘나서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
네가 너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안쓰러운 것이고
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이유는 없다
있다면 오직 한 가지
네가 너라는 사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시드밸리(Seed Valley)란
네덜란드 북서지방에 있는 종자기업 클러스터! 이 안에서 글로벌 기업과 중견기업, 정부기관이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그린포트는 네덜란드에서 특정 농업 분야에 연관된 산업과 연구소가 지리적으로 집중된 클러스터를 일컫는다.
네덜란드에는 Aalsmeer, Barendrecht, Venlo, Westland, Noord-Holland North5개의 '그린포트가 있는데 2개는 채소 생산에, 다른 3개는 절화 및 분화 생산 클러스터로 총 시설원예면적의 65% 이상이 '그린포트에 위치한다.
그린포트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대규모 시장이나 물류에 좋은 항구, 공항 등과 인접해 있다는 것이며, 집중화를 통해 기술 자재, 물류, 수송, 가공 시장성 등 연관 전후방 산업이 발달하여 효율성과 경쟁력을 보다 키울 수 있으며, 환경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에서 빠진 내용이,,,,독자가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있어 적어둡니다.
인구 1천700만명, 국토면적은 남한의 40% 정도인 네덜란드는 17세기 전세계 무역시장의 큰손 역할을 했다. 현재 화훼 분야는 세계무역시자의 큰손이다.
2018년 현재 세계 최대 화훼 수출국인 네덜란드는 세계 화훼시장의 52%를 차지하고있다.
네덜란드 화훼부문 통계 분석 업체 Floridata에 따르면, 2016년 네덜란드 화훼 도매 부문 총수출액은 57억 유로에 달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화훼부문은 2016년 총수출액 940억 유로로 농식품 부문 총수출의 9.3%를 차지해 두 번째로 큰 점유율을보인다.
2017년 상반기 화훼 부문 수출 성장률은 6%로, 총수출액은 38억 유로에 달했다.
네덜란드 화훼 시장동향을 살퍼보면 최근 몇 년간 저렴한 상품 가격을 특징으로 하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케냐, 말레이시아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네덜란드는 절화 수출과 관련해 유럽 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로 독일, 프랑스, 영국으로꽃, 화분용 식물, 화단용 화초를 수출하고있다. 아프리카 생산국의 도전으로 해상 운송은 항공운송에 비해 약 5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해상 운송에 주목하는 업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저렴한 화훼 상품을 생산해 해상 운송으로 수출하는 아프라카 국가들이 세계 화훼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그에대한 대안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차별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네덜란드 화훼업체는 튤립, 화분용 난초, 지속 가능한 장미 등 고가의 화훼 품종에 집중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조직인 Flora Holland는 네덜란드 화훼시장의 가장 중요한 중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단일 비즈니스 시장을 형성하여 국제 화훼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lora Holland는 5개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알스미어(Aalsmeer), 날드바이크(Naaldwijk),라인스브르그(Rijnsburg)는 주로 수출고객 대상의 경매장이며,블라이스바이크(Bleiswijk), 엘더(Eelde)는 내수용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네덜란드 화훼 유통은 대부분 전자 경매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경매장에 상품을 비치하지 않고, 경매시계와 이미지 사진으로만 시행되는 시스템으로 중도매인들 대부분 생산자의 이름만 보고 구매하고 있다. 역경매(Dutch Auction)를 적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경매방식은 경매 호가가 올라가는 반면, 이 방식은 호가가 내려가는 것이 특징으로 빠른 시간 내 경매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훼 품질 등급은 생산자가 결정하여 A1, A2, B로 나뉘고 있으며, 신뢰도 항목도 표시되어 있어 A~D 등급까지 구분되는데, 중도매인의 매입 경험을 통해 결정하지만, 생산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네덜란드 화훼도매시장의 경매 시스템을 살펴보면생산농가에서 포장(습식유통, 골판지 상자, 분화)및 대차 적재, 알스미어 경매시스템에 출하상품 급화 사전입력, 도착 후, 정보입력 리스트와 확인후, 하역하여 경매장 내로 입고한다. 전문 품질관리사가 품질검사를 2단계로확인하고, 등급별 샘플이미지 촬영 및 등록, 대기장 입고(품목별 대기장 5개소 운영, 쿨링시스템 운영)한다. 샘플 이미지 경매시스템을 통해 중도매인의 낙찰 후, 낙찰 중도매인의 대차로 이송하여 분류 및 출고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제방을 쌓아 새로운 땅을 만들었다. 북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 풍차도 개발했다. 연간 200일 이상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우울한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그들은 꽃을 심었다.
그리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네덜란드는 농업분야에서 세계 최강이되었다. ‘꽃의 나라’로 불릴 만큼 세계 최대 화훼 수출국이고,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기른 최고 품질의 채소 수출국이되었다.
화훼 경매ㆍ유통시스템도 가장 앞서게 되었다.
네덜란드 화훼산업이 세계최강인 이유 튼튼한 유통체인과 정부의 투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발 빠른 신기술 적용등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자국 산업보호나 소득을 지원하는 정책 대신 연구개발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산하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농업 지식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화훼산업에 투자해왔다. 네덜란드만의 클러스터 '그린포트와 '시드벨리'도 주요 성공 요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네덜란드 화훼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꽃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정서다.
네덜란드 사람들의 꽃에 대한 사랑이 화훼강국으로 만들었다.
나태주
예뻐서가 아니다
잘나서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
네가 너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안쓰러운 것이고
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이유는 없다
있다면 오직 한 가지
네가 너라는 사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시드밸리(Seed Valley)란
네덜란드 북서지방에 있는 종자기업 클러스터! 이 안에서 글로벌 기업과 중견기업, 정부기관이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그린포트는 네덜란드에서 특정 농업 분야에 연관된 산업과 연구소가 지리적으로 집중된 클러스터를 일컫는다.
네덜란드에는 Aalsmeer, Barendrecht, Venlo, Westland, Noord-Holland North5개의 '그린포트가 있는데 2개는 채소 생산에, 다른 3개는 절화 및 분화 생산 클러스터로 총 시설원예면적의 65% 이상이 '그린포트에 위치한다.
그린포트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대규모 시장이나 물류에 좋은 항구, 공항 등과 인접해 있다는 것이며, 집중화를 통해 기술 자재, 물류, 수송, 가공 시장성 등 연관 전후방 산업이 발달하여 효율성과 경쟁력을 보다 키울 수 있으며, 환경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