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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랫만에 불러 봅니다.
지난밤 꿈에 뵙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꿈속에서 뵌 아버지는
바퀴에 솜털이 살아있는
조향클러치가 은빛으로 반짝이는
새 경운기를 깨끗한
남색 작업복과 함께 타고 계셨습니다.
얼마나 환하게 웃으시는지
제 마음도 무척 밝아졌습니다.

한량이셨던 할아버지
한량이셨던 할아버지를 대신해 억척스러우셨던 할머니!
그리고 가난한 농사 살림의
장남!
위로 억척같은 삶을 나눠 지시고
아래는 주렁주렁 동생들 삶을
낡은 경운기와 함께
이끄셨던 아버지의 삶을 지켜보고 자란터라!
아버지의 경운기는 늘
가슴찡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아들의 가슴속에 놓인 응어리와 같았던
묵직한 돌덩어리를
아버지는 눈치를 채셨나 봅니다.

반짝이는 새 경운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그 모습에
너무 급히가셔서 잘 모시지 못했던
그래서 지니고있던
제 가슴속 돌무더기가 사르르 삭아듭니다.

흙 묻은 작업복 대신
새옷에
새경운기에
환하게 웃으시며
다녀가셔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가신님 꿈은
무섭다고 하더니
꼭 그런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아버지!
그곳에서는
일 복 대신
좋은 음식
좋은 옷
편안한 잠
맘껏 누리시며
편안히
쉬십시요!

일 복 같은것은 갖지마십시요!!
고맙고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렇고 그렇습니다.

또 어느날 찾아 오시면
반갑게 맞이 하겠습니다.

혹여나
나쁜 꿈일까?
걱정시킬까?
싶어 피하지는 말아주십시요!
많이 보고싶거든요!
꿈속에서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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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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