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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의 미세먼지 감시망!

학교 미세먼지 측정기는 미세먼지 감시망이 될 수있다.

정리 안된 글을 간단하게 올립니다.
곧 정리된 글을 올리겠습니다.

1. 요즘 학교 미세먼지 측정기에 관한 논란이 많습니다. 과연 실효성이 있냐? 예산 낭비 아니냐가? 그 주된 논조입니다.


2. 그런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측정기를 단다고 미세먼지가 좋아질리 만무하니깐요?
그러나 수도권과 광역시와 달리 우리 경남지역은 미세먼지 측정소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방구뀐 사람을 가장 잘 찾는 사람은 바로 옆 사람입니다.
바로옆에 사람이 없으니 방구뀐 사람이 시치미를 땝니다.
그러나 고약한 냄새를 계속 맡게됩니다.
한번은 실수라지만...들키지 않으면 계속 방구를 낍니다.

미세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인과 발생처를 제대로 알지 못하니..제대로된 관리방안을 수립하지 못합니다.
경남은 측정소가 없는 지역이 10곳이나 됩니다. 18개 시군중 그렇습니다.


3. 경상남도 교육청은 올해 미세먼지 선도학교 56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56개 선도학교로부터 인근 측정소 거리입니다.
가까운 곳은 200미터 먼 곳은 64킬로미터입니다.
평균 13킬로 정도 됩니다.
그러니 먼곳에 있는 학교의 미세먼지 오염현황은 국가 측정망으로 절대 알 수 없습니다.


4. 길게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짭게는 올해 2월 10일부터 56개 학교의 미세먼지 농도의 평균값 수준입니다.
X축 왼쪽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학교입니다.
Y축은 각 학교와 국가측정망까지의 거리입니다.
아주 불행한 결과 입니다.
국가측정망의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 상당수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위에 그룹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5.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미세먼지 발생의 지역성. 오염도 평가의 지역성

다양한 미세먼지의 발생원을 파악하고, 다양한 측정지점의 측정값을 통해 오차를 줄이고

미세먼지를 학교내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 5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미세먼지측정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6. 모르고 대처도 못해 병이 걸리고 몸이 위해를 받는 것 보다 알고 대처하는 것이 낫기때문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은 아니더라도 5할 승률은 있을 것입니다.



7. 학교측정기의 BIG  DATA를 통해 각 학교의 맞는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고려하고 정부와 지방정부에 건의 할 수 있습니다.

지역이 특이성이 반영된 Big data를 통해 체육시간 배치,야외활동 적정시기,실외활동 가능여부등을 교육활동에 접목시킬 수 있습니다.

8. 이러한 빅데이터와 지역적 상황을 고려하여 국가측정망 확대와 관리 기준강화 그리고 알맞은 대처법을 만들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은 각 학교에 미세먼지측정기를 설치 운영 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공기청정기도 효과적으로 보급 할 수 있고 대응책 마련도 용이합니다.

약간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