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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소의 눈물

어제 새끼를 놓은 어미소의 눈물이다.
자기 곁에 두고
젖한통 먹이고 싶으나
아직 어린 송아지는 어미곁을 찾지 못한다.
눈물로 울며 불며 지 새끼를 찾는다.
젖 한통 먹일려고!
이게 어미의 맘이다.
애비의 맘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