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코스쿨 미래학교건축 일본학교 탐방 연수 1일차

경상남도교육청의 에코스쿨, 미래학교건축 일본학교 탐방 연수에 참가하였습니다.

 

 에코스쿨(미래학교 건축탐방 연수는 2.5~9 4 5일 일정으로 일본 학교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환경과 건축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미래교육환경학회의 류호섭 회장님(동의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교수님)이 지난 20년 넘게 일본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의 에코스쿨, 미래학교건축 일본학교 탐방 연수의 목적은 일본 에코스쿨, 미래학교 건축물을 구현시킨 학교를 방문하여 경상남도 학교 시설 개선 방법과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교 건축물의 비전을 발굴해 보기 위함이다특히 에코스쿨(친환경학교)와 지진 대비지역 방재 거점센터로서 학교 시설물 활용 방안을 찾아보려고 한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도심의 쇠퇴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발생 할 수 있는 학교 통합시 고려가 될 만한 사례를 찾아보고 통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해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돌아갈 계획이다.


에코스쿨미래학교건축 일본학교 탐방 연수의 첫날을 간단한 메모 형식으로 기록해 두려합니다.

<2월 5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7시 김해 공항도착>


<아침 7시 김해 공항 출국장 모습: 사람 참 많더군요....꼭 비행기 출발 2시간전엔 와야겠습니다>


<비행기에서 본 마산 진해 모습. 잘 있거라 마산아~! 진해야~! 그리고 창원아~!>


<우리를 탐방으로 이끌 버스입니다>

<이번 에코스쿨 미래학교 탐방 연수를 준비하신 류호섭 교수님>


<학교건축이 학교와 교육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담고 있는 류호섭 교수님의 책! 학교 건축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 보시길 강추해 드린다.>

<학교건축이 학교와 교육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담고 있는 류호섭 교수님의 책! 학교 건축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 보시길 강추해 드린다.>



본격적인 학교 탐방 연수는 내일(6일)부터이다. 오늘은 탐방지 근처에 잡은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이다. 

이동 경로중 방문한 곳은 일본 과학미래관. 일명 미래관이다. 

이 곳은 1996년 ‘동경 아카데미 파크(Tokyo Academic Park)’를 건설하기로 결정한 후 최첨단 과학기술을 전시하고, 새로운 전시 방법을 개발하고, 과학자들의 교류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과학기술 정보가 대중에게 전달되는 곳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란다.

<유리와 메탈로 이뤄진 건물에서부터 현대적인 감각이 물씬풍기는 멋진 건물이라는데 사진을 찍어 둔게 이것뿐이다>

이곳에서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지구환경과 프런티어관(Earth Environment and Frontiers)관이였다. 과학기술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우주나 심해같이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프런티어를 테마로 한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한다. 그러나 나는 일본어에 까막눈이라..깊고 심오한 내용을 전혀 모른다.

다만 한 가지 관심있게 본것은 빨간 구슬, 노란 구슬, 흰 구슬로 표현된 지구환경의 위협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기계였다. 도미노 처럼 사람이 서있다. 노란 구슬은 매연, 지구 온난화, 쓰레기 문제, 에너지 문제등 환경의 위해적 요소다. 

그런 요소들이 과중되면 빨간색 구슬은 지구의 수용능력을 넘어서게 되어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모습이 구현되어 있었다. 

또 하나 눈과 마음속에 남는 것은 학생들의 참여 프로그램의 진지함 이었다. 국내에서 아이를 데리고 몇 군데 과학관을 찾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때 우리는 그냥 수많은 전시물을 눈요기 삼아 보고왔다.

그러나 이 곳에서 진행되는 체험은 사뭇 진지했으며, 각 실험에 몇몇의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을 두워 체계적인 체험이 가능토록 해 둔 곳인듯 싶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노벨상의 저력이 이것으로 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었다.

<미래관에서 구매한 두 아이에게 줄 선물, 아주 귀한 광물이라고 말 할 생각이다.>


 다음엔 두 아아외 함께 이곳 도쿄를 다시금 찾아와 미래관의 전시물들이 의미하는 것을 진지하게 깨달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잠시했었다. 그리고 꼭 다시 도쿄에 올 요량이다. 디즈니랜드가 참 좋다고들 한다.

<도쿄 미래관의 비전과 철학이 남다르다는 것은 이 곳의 주차장과 정원(?)만 봐도 알 수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엔 도쿄 중심부에 있는 긴자거리에서 저녁을 먹었다.
세계의 고급 브랜드숍이 빼곡히 줄지어 있어 서민에게는 조금 다가가기 힘든 곳이 긴자 거리라 하는데.....

나는 다가서기 쉬운듯 하다..

<긴자 거리와 너무나 잘 어울리지 않는가?아님말구>

<4박 5일 에코스쿨 미래학교 건축물 연수의 베이스 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