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 캡틴, 나의 캡틴! 스승님의 제자들 앞에서 진행한 수업!

내삶에 의미있는 수업 한자락을 마쳤습니다.
92년 제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의 제자님들 앞에서 수업 한 꼭지를 하였습니다.

제가 실험과 연구란 길을 걷을 수있게 해주신 중학교때 과학 담당선생님이십니다.
그때 주신 사랑과 가르침이 제 인생에 큰 힘이였습니다.

그때 당시엔 확연히 선생님과 제자 사이였는데 오늘 찍은 사진은 분간이 힘드네요!

선생님이 제 수업을 같이 참관하고 계셔서 제법 떨리는 수업이었지만 은사님 앞에서 그때 선생님께 배운대로 열심히 수업하였습니다.

들어준 학생들도 고맙고 이런 떨림의 자릴 마련해 주신 선생님께도 고맙습니다.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음 합니다.
제게는 확실히 도움이 된 자리였습니다.

기분좋은 금요일 밤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