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짬을 내어 시골집 일손을 거든다.
청보리밭 사이로 농기계를 몰고 일을 하니 육체노동의 상쾌함을 얻는다.
중참으로는 솜사탕을 서너개 만들어 동네 어귀에서 일 하시고 계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드린다.
동네에 제일 막둥이 어른 두분도 모시고와서 하나씩 안겨드렸다.
신나하는 모습에 보람찬 하루 해를 보낸다.
떠난 이를 보내고 살아있는 자의 사는 맛이다.
청보리밭 사이로 농기계를 몰고 일을 하니 육체노동의 상쾌함을 얻는다.
중참으로는 솜사탕을 서너개 만들어 동네 어귀에서 일 하시고 계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드린다.
동네에 제일 막둥이 어른 두분도 모시고와서 하나씩 안겨드렸다.
신나하는 모습에 보람찬 하루 해를 보낸다.
떠난 이를 보내고 살아있는 자의 사는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