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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으로 운풍들녘의 농사는 시작됩니다.

적어도 나에게는 우주와 같았던 아버지!

아버지의 빈 자리가 온 우주가 빈듯 합니다.
특히 농번기의 시작인 이맘땐 더욱 그러하네요!
진전면 운풍들녘의 농사의 시작과 끝은 아버지이셨는데!
동네분들은 그 시작과 끝을 아버지를 그리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빈자리가 커져갑니다.
빈자릴 느낄때 마다 아쉽고 원통하기도 하다가 고된 노동에서 벗어나 쉬신다 생각하며 아쉬움을 덜어냅니다.

편히 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