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살 9살 두아이의 아버지입니다.
내일 두 아이는 버스를 타고 소풍을 갑니다.
딸아이는 내일 가는 곳이 너무나 설레이는 모양입니다.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해서 자랑을 합니다.
아들도 설레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고봉민김밥처럼 엄마도 김밥을 싸달라 부탁합니다.
아빠에겐 7시50분까지 꼭 학교에 가야한다고 절대 늦으면 안된다고 당부에 또 당부를합니다.
2년전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났던 아이들도 이처럼 설렘과 밝은 목소리로 "아버지 잘 다녀오겠습니다."하며 밝은 목소리로 수학여행을 떠났겠지요?
그러나! 아직 차가운 물속에서 하늘의 별이된 학생들이 묻고 있습니다.
"이제 안전하게 수학여행을 떠나도 되나요?"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2년전 가라앉은 배를 인양하고 사고 이유가 밝혀졌나요?
"가슴에 자식을 묻은 가족들은 위로가 되었나요?"
#세월호잊지마세요
내일 두 아이는 버스를 타고 소풍을 갑니다.
딸아이는 내일 가는 곳이 너무나 설레이는 모양입니다.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해서 자랑을 합니다.
아들도 설레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고봉민김밥처럼 엄마도 김밥을 싸달라 부탁합니다.
아빠에겐 7시50분까지 꼭 학교에 가야한다고 절대 늦으면 안된다고 당부에 또 당부를합니다.
2년전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났던 아이들도 이처럼 설렘과 밝은 목소리로 "아버지 잘 다녀오겠습니다."하며 밝은 목소리로 수학여행을 떠났겠지요?
그러나! 아직 차가운 물속에서 하늘의 별이된 학생들이 묻고 있습니다.
"이제 안전하게 수학여행을 떠나도 되나요?"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2년전 가라앉은 배를 인양하고 사고 이유가 밝혀졌나요?
"가슴에 자식을 묻은 가족들은 위로가 되었나요?"
#세월호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