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할머니의 새 이불! 멩물 2016. 3. 13. 22:35 저녁답에 할머니곁에 잠시 누웠다가왔다.어머니편으로 매일 소식은 묻는다.옛날 목화솜으로 할머니 이불을 새로했단다.따시니 몸 좀녹였다가라며 잡으신다.자고가라며 하시는데!다음에요! 하고 나섰다.새 이불처럼 할머니도 고와지셨다.아직 손자에 대한 정과 기억은 또릇하시다.고마운 일이다.할머니가 내어주신 밤 반쪽과 베지밀 한통은 보는데서 먹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누군가의 옆에서 함께! 전홍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