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꺼내 보는 사진!
지금의 내나이와 엇비슷한 시기의 아버지 사진이다.
한량이셨던 할아버지.
4남2녀의 장남.
나 하나 죽어 연금이라도 나오면
우리 동생들 내 엄마 밥이나 먹지 않을까 해서 떠난 월남전
그런 아버지는 다 낡은 경운기 하나에
동생들 식솔을 태우시고
저 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장남의 삶을 살아 오셨다.
그리고 이젠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 손자 손녀들
사이에서
저 처럼 환하게 웃으신다.
장남의 삶!
아버지로서 삶!
이 사진에 때문에 가슴이 묵직해져 온다.
아~!~!
아버지~!~!~!
빌고 빌고
비옵건데
부디 건강하십시요!
지금의 내나이와 엇비슷한 시기의 아버지 사진이다.
한량이셨던 할아버지.
4남2녀의 장남.
나 하나 죽어 연금이라도 나오면
우리 동생들 내 엄마 밥이나 먹지 않을까 해서 떠난 월남전
그런 아버지는 다 낡은 경운기 하나에
동생들 식솔을 태우시고
저 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장남의 삶을 살아 오셨다.
그리고 이젠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 손자 손녀들
사이에서
저 처럼 환하게 웃으신다.
장남의 삶!
아버지로서 삶!
이 사진에 때문에 가슴이 묵직해져 온다.
아~!~!
아버지~!~!~!
빌고 빌고
비옵건데
부디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