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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못 하는 욕심같은 기억!

순전히 제 욕심에
늦은 밤 어머니께
무하나 뽑으로
같이 가자했습니다.

어린시절
밤 이슬내린 후
엄마 허리춤 잡고

무를 뽑던 옛 추억때문입니다.
밤기운과 이슬때문에
추웠을텐데
참 따뜻했던
버리지 못 하는
욕심같은
기억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