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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표의 하룻밤의 꿈~!

어느날 부턴가

약자와 소외된자
외로운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
가난한 사람들의 
배경이 되고 싶다는 
나만의 꿈을 꿨습니다.

오늘밤은 한 숨 잘 자고
꿈에서 깨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깨지 않아야 할 꿈인지..
꿔서는 안될 꿈인지..

아직 헷갈리지만...

나만의 꿈이 
아니라
우리의 꿈이 되어야만 
꿈이 현실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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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의 배경이 되고 싶다 / 박성철

지친 길을 걷다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벤치로

별이 빛을 발하기 위해 
풍경이 되어주는 어둠으로라도 

그대가 즐겨 읽는 책의 밑줄로 
혹은 그대가 부르는 삶의 노래 낮은 화음으로

뽐내지 않고
세상의 배경이 되어주는 저녁노을처럼
그대의 배경이 되고싶다.

그대에겐 사소하지만
그대와 관련된 그 어느 것 하나도 


사소한 것일수 없는 나이기에 

그대가 있음으로
나는 그 주위의 배경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