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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자! 낙수물이 바위를 뚫듯이!

오후에 아내에게 전화를 했더니 놀란목소리로 말을 전한다.

인터폰이 왔단다.
중년의 아저씨였단다.

13층 거의 꼭대기 층에 걸려있는 무상급식 플랑카드에 대해 물었단다.
짐작으로 왜 거딴걸 달았냐고 나무랄까 싶었단다.
그러나 중년에 아저씨는 자기네 집에도 달고싶다고 두장만 구해달라 하셨단다.
구할 수 있는 분의 연락처를 알려드렸단다.

작은 행동이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첨엔 누가 볼까?
안봐도 우리의 의지 표현이라 자기만족으로 여겼으나!
작은 행동이 변화를 이르켰다.

낙수물이 바위를 뚫듯이!
옳음이 거짓을 이기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