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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자녀교육신청을 안 하렵니다.

홍준표 도지사표 서민자녀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산은 학교 무상급식 식품경비 지원을 끊고 그 예산(도시군비 총 643억 원)을 전용해 사용하려는 것이다. 그 돈은 10원도 틀리지 않은 급식비 지원예산이다.

서민자녀교육신청은
학교 밥을 끊는 대신 한달에 5만원 남짓 받으란 것이다.
밥은 생존권이다. 생존권 대신 가난을 증명하고 돈 받아가란 것이다.

내 아무리 금전적으로 쪼달린다 해도!

서민자녀교육지원비는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한 육체를 가꾸는 학교내 밥상머리 교육을 완전히 훼손할 우려가 있기에 저는 신청을 하지 않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