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살고있습니다. 저는 두명의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4월부터 부담해야할 급식비가 12만원이나 되는 성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4월은 지난해 국가적인 슬픔의 세월호 사건과 4.19라는 역사적 사건이 있는 달이 입니다.
이와 더불어 수많은 학부모들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급식이 박탈되는 박탈감을 피부로 느끼게 될 달이기도 합니다.
안상수 창원시장님!
시장님은 국내에서 최초로 자신의 지역구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도입한 '무상급식 모범정치인'이자 '선구자'이지 않았습니까?
시장님은 1996년 4.11 총선때 경기 과천·의왕시에 신한국당(새누리당 전신) 후보로 출마해 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뒤인 2001년 과천시는 조례를 만들어 전국에서 최초로 전체 6개 초등학교에 연간 20억원의 자체 예산을 들여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과천은 시장님의 지역구였으며 시장과 시의회도 대부분 새누리당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장님은 무상급식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당시 다른 지역의 수많은 학부모들은 부러운 눈으로 과천시를 바라봤고, 그후 과천시는 무상급식의 '메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때 무상급식의 모범사례가 시장님의 국회의원시절 과천시의 관문초등학교였습니다.
저는 경남의 다른 지자체는 잘 몰라도 큰 인물 큰 창원을 표방하셨고 무상급식의 선구자격이신 시장님이 현명한 판단을 해 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리라 믿습니다.
큰 인물 큰 창원의 밑거름은 교육입니다. 체력이 국력이듯 잘 먹고 공부한 아이들이 자라서 큰 인물이 되고 큰 창원을 만들며 튼튼한 대한민국의 일꾼이 됩니다.
창원하면 예나 지금이나 학구열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총명하기로 이름나 있지요! 그 예는 멀리서 찾지 않으셔도 잘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창원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이 가득합니다. 쌀이 좋지요!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도 좋지요!
시장님!!!
그런 좋은 식품으로 아버지의 맘으로 우리 아이들 학교밥 한끼 통크게 먹여보시지 않으렵니까?
무상급식이라는 사회적합의조차 희미했던 시절 전국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던 관록을 여기 창원에서 펼쳐보심이 어떠하신지요?
저는 시장님이 창원 시민을 위한 따뜻한 판단 내려주실거라 굳게 믿습니다.
큰 인물 큰 창원
체력이 국력이듯
급식 또한 국력입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4월부터 부담해야할 급식비가 12만원이나 되는 성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4월은 지난해 국가적인 슬픔의 세월호 사건과 4.19라는 역사적 사건이 있는 달이 입니다.
이와 더불어 수많은 학부모들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급식이 박탈되는 박탈감을 피부로 느끼게 될 달이기도 합니다.
안상수 창원시장님!
시장님은 국내에서 최초로 자신의 지역구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도입한 '무상급식 모범정치인'이자 '선구자'이지 않았습니까?
시장님은 1996년 4.11 총선때 경기 과천·의왕시에 신한국당(새누리당 전신) 후보로 출마해 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뒤인 2001년 과천시는 조례를 만들어 전국에서 최초로 전체 6개 초등학교에 연간 20억원의 자체 예산을 들여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과천은 시장님의 지역구였으며 시장과 시의회도 대부분 새누리당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장님은 무상급식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당시 다른 지역의 수많은 학부모들은 부러운 눈으로 과천시를 바라봤고, 그후 과천시는 무상급식의 '메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때 무상급식의 모범사례가 시장님의 국회의원시절 과천시의 관문초등학교였습니다.
저는 경남의 다른 지자체는 잘 몰라도 큰 인물 큰 창원을 표방하셨고 무상급식의 선구자격이신 시장님이 현명한 판단을 해 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리라 믿습니다.
큰 인물 큰 창원의 밑거름은 교육입니다. 체력이 국력이듯 잘 먹고 공부한 아이들이 자라서 큰 인물이 되고 큰 창원을 만들며 튼튼한 대한민국의 일꾼이 됩니다.
창원하면 예나 지금이나 학구열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총명하기로 이름나 있지요! 그 예는 멀리서 찾지 않으셔도 잘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창원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이 가득합니다. 쌀이 좋지요!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도 좋지요!
시장님!!!
그런 좋은 식품으로 아버지의 맘으로 우리 아이들 학교밥 한끼 통크게 먹여보시지 않으렵니까?
무상급식이라는 사회적합의조차 희미했던 시절 전국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던 관록을 여기 창원에서 펼쳐보심이 어떠하신지요?
저는 시장님이 창원 시민을 위한 따뜻한 판단 내려주실거라 굳게 믿습니다.
큰 인물 큰 창원
체력이 국력이듯
급식 또한 국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