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는 위대하다.
특히 자식 밥 먹이는 것에 대한 모성애는 더욱 위대하다.
예전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다.
어떤 심술많고 힘있는 사람이, 다 큰 암말 두 마리를 어떤말이 어미인지 가려내는 방법을 물었다.
현명한 사람 한분이 그 답은 이렇게 찾았다 한다.
말 여물을 두 말 사이에 두었다.
먹이통을 옆으로 밀어놓는 말이 있었다.
그 말이 어미였다.
어디 어머니의 사랑이 어미 말 보다 못하라!
이게 밥에 대한 엄마들의 생각이다.
이제
좀 더 현명한 생각과 선택을 요구드린다.
하늘과 같은 애들 밥에 관한 사안이기에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