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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부터 착착 훈풍을 불어 올리겠습니다.

3.15의거와 10.18부마민주항쟁으로 민주성지로 불린 마산은 야권 표심이 강했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김영삼 총재가 이끌던 통일민주당이 1990년 노태우 민주정의당, 김종필 신민주공화당과 합친 '3당 합당' 이후 마산 민심은 보수로 바뀌었습니다.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창원 5개 구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 곳은 마산합포구(64.6%)였습니다.
의창구(58.5%)·성산구(55.2%)·마산회원구(62.3%)·진해구(56.2%)와 비교해 가장 높았습니다.

마산합포구는 전국에서도 가장 보수색이 짙은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변화해야한다.
바꿔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합포구지역위원회 당원님들과 피켓 선전전을 했습니다.

확실히 변화를 바라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남쪽으로부터 착착 훈풍을 불어 올리겠습니다.
조금만 더 응원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