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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괴암 김주석 선생님 서훈 1주년 기념 토론회 진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괴암 김주석 선생의 서훈 1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어제(14일) 3.15 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괴암 김주석 선생님은 경성전기학교 재학 시절 항일 단체인 학우동인회에서 활동하다 체포돼 부산형무소에서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으며, 작고 25년 만인 지난해 독립운동가 서훈을 받았습니다. 잊혀진 독립운동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토론회 패널로서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두지" 않기 제안 드렸습니다. 1, 창원지역 독립운동 인물 발굴 사업 이사업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창원시 관내에서 활약한 독립운동 인물을 발굴하여 재조명하고, 독립운동 유공자 지정 자료로 활용하여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두지” 않기 위함입니다. 2. 독립운동 기념사업 및 독립.. 더보기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8월 6일 밤 9시 현재 큰 피해 없이 지나가고있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9호 태풍 레끼마 역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럼 프란시스코, 레끼마와 같은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 걸까요?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은 1953년부터입니다. 태풍에 처음 이름을 지은 이들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다고 합니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다른 태풍과 중복될 수 있습니다. 이때 여러 태풍을 분리해서 관측하고 예보하기 위해 임의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여 사용했습니다. 전 세계는 1999년까지 미국 태풍 합동경보센터에서 지은 태풍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아시아 태풍위원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