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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급식

"마른 논에 물 들어 갈때 하고 우리 아이들 입에 밥 들어갈 때 제일 좋습니다~!" 학교 급식은 단순한 급식비 지원을 받고 안받고의 개념을 넘어 가장 비교육적인 요소인 차별을 해소하는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내에서 급식비를 지원받는 학생과 그렇지 않는 학생이 구분 되는 교육현장은 교육적일까요? 눈칫밥이 다른것이 눈칫밥이 아니고 딴사람은 돈을 내고 먹는데 나는 돈을 안내고 먹는게 눈치 밥이 되는 겁니다. 단 한명의 학생도 눈칫밥 먹지 않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의 출발점 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것이 국가의 역할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제발 애들 밥가지고 이러지 맙시다...어떻게 하면 좀더 질 좋고 편안하게 먹일 방법을 고민 합시다. 1922년생이신 우리 할머니 늘 밥상 앞에서 하시는 말씀이 있으십니다."마른 논에 물 들어 갈때 하고 우리 손자 입에 밥 들어갈때 .. 더보기
의무교육, 국민교육헌장, 급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간단한 문제 하나 풀고 가겠습니다. 1. 다음중 우리나라가 가진 것은? 1) 석유 2) 다이아몬드 3) 인적자원 무엇을 답으로 선택하셨습니까? 같은 문제를 100년 전에 출제 하였다면 답이 달라졌겠습니까?같은 문제를 100년 후에 출제 하였다면 답이 달라졌겠습니까? 그래 맞습니다.틀려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인적 자원뿐입니다.이정도의 국격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국민 한분 한분이 훌륭한 인적 자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소중한 인적 자원을 키워내기 위해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한 뒤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지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