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진 숲이 되어 운동장이 보일듯 말듯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다니지 않아 숲이 우거졌지만! 이 길은 내가 다닌 국민학 교통로였다. 온갖 상상이 일어나던 그런 길이였다. 동네 뒷산에 오르면 운동장과 창포만 바다가 내 지녔던 꿈처럼 넓게 펼쳐졌던 곳이다. 짙어진 숲이 되어 운동장이 보일듯 말듯 하지만! 큰 소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내 지녔던 꿈을 되짚어 본다. 좋구나!!! 더보기 이전 1 ··· 614 615 616 617 618 619 620 ··· 9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