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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성인이 될 아들이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곧 성인이 될 아들이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든 부모는 자식을 길러 때가 되면 바깥세상으로 내보내는게 순리입니다.
이제 곧 아들녀석도 바깥세상으로 떠날 겁니다.
잡을 수도 없고
잡지도 않을 겁니다.

제 곁에 오면 오는대로 반갑고
또 바빠 못 오면 그런대로 응원해 줄 요량입니다.

부모 품에서 자라는 시기와 독립해서 스스로 살아가야 할 시기는 분명히 따로 존재하기에 그러렵니다.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홀로서고 더불어 살아갈 아들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