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영화패 동아리 광야에서 출신입니다.
제 학번이 96학번이지만 정확하게는 1995년 12월부터 경남대 영화패 동아리인 광야에서 생활을 시작했었습니다.
수능을 치르고 원서를 내어놓고 딱히 갈 곳이 없어 입학하기도 전에 먼저 들어가 대학생활 예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현재 제 아내도 만났고!
또다른 전공인냥 생활했었습니다.
첫 맺은 인연만큼 제게는 소중한 삶의 한 자락입니다.
오랫만에 아직도 훌륭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님들을 만났습니다.
고맙고 귀한 후배님들입니다.
종종 찾아 뵙겠습니다.
불러줘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