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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 보겠다는 임은정 검사의 북 콘서트에 왔습니다.

검사(檢事)처럼 '事’가 붙은 직업은 그러한 일을 나라에서 그 일을 잘하라고 맡고 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의사(醫師), 약사(藥師), 회계사(會計士),박사(博士) 등에 붙은 '사' 자랑 다른 `일, 전념하다`란 뜻의 사(事)를 씁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을 뽑아서 "검사(檢事)"라는 직함을 주고 일을 맡긴 이유는 국민을 받들고 어떤 권력에도 휘둘리지 말고 사회정의를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권력은 무소불위 권력 집단으로 변해 그들의 모든 행동이 정의가 되고 법이 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국민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맡은 소임을 다시 알려줘야 합니다.

오늘은 그 길을 계속 가 보겠다는 임은정 검사의 북 콘서트에 왔습니다.

저는 일단 계속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 소임을 위해 저도 계속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