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창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창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창원시시설공단은 9일 동안 시민은 물론 이용자들에게 유충 발견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과 은폐를 막기위해 창원시의회는 지난해 수돗물에서 유충 등 물질이 발견되면 이를 즉각 시민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만들었습니다.

수도 급수 조례는 유충등 검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항목이 검출됐을 때, 창원시장은 이를 즉각 시민에게 공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홍남표 창원 시장은 지난해 석동정수장 유충 발생 이후 36시간 뒤에 시민들에게 알린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여러차례 밝혔고 재발 방지 등을 약속했으나 다시 9일 동안 시민은 물론 이용자들에게 유충 발견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