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난 창원의 수돗물 청아수 홍보 캠페인이 반가운 이유
1900년대 초까지도 영국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전염병 등으로 인하여 불과 47세였고, 1841년 영국 리버풀과 맨체스터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26세에 불과했다합니다.
미국인 평균수명도 1900년대에는 47세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1908년 당시 서울 뚝도정수장에 근대 여과기법이 도입되기전 평균 수명은 45세 정도 였습니다.
2000년대 미국은 평균수명이 77세로 늘어났습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3.5세로 증가하였습니다.
평균 수명의. 중가는 물론 의술의 발전도 기여하였습니다.
영양섭취도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위생적인 수돗물의 보급이 인간의 수명을 약 30여 년 증가시킨 주요요인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질병을 통제하는 약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기본이고 영양을 공급하는 음식 또한 안전한 물이 기본인 것으니 수돗물의 보급이 인간의 수명을 약 30여 년 증가시킨 주요 요인이었다는 것은 진실일듯 합니다.
영국 신문 『더 타임즈(The Times)』는 20세기 들어 인류의 수명이 약 35년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30년은 깨끗한 상수도 보급 덕분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미국 공학 한림원(National Academy Engineering) 또한 20세기에 이룩한 인류 최고 업적의 하나로 ‘상·하수도’를 들은 바 있다는 것은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이렇듯 수돗물은 지난세기동안 인간의 삶의질과 수명을 연장시켰습니다.
수돗물은 이제 기후위기의 시대! 지구환경을 개선시킬 주요 자원입니다.
수돗물을 아끼고! 병입 생수 대신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음용율 향상을 통해 지구를 아낄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만난 창원의 수돗물 청아수 홍보 캠페인이 반가운 이유입니다.
창원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 생산을 위해 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력해주시는 공무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같이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