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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성이 있는 도심공원 만들기 시작

오늘은 월영동 공원을 관계 공무원분들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공원으로 접근이 힘들고 시설물들의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공원 및 녹지공간은 생태적인 기능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도시 내 조성되는 공원은 그린 인프라로써 환경적인 기능은 물론 건강, 사회공동체 형성, 환경위험 관리 등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적인 공공서비스입니다.

더불어 공원의 질적인 측면에 대한 시민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동네 중심의 생활이 증가하면서 대형 공원을 제외한 대다수 중소형 공원의 질이 높지 않다는 것에 불만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도시의 공유자산인 공원의 사회적 편익은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삭막한 도시에서 마음껏 숨쉴 수 있는 공원이 우리 곁에 와 있어야 합니다.

"공원은 우리 모두에게 도심의 오아시스"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살펴본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람들이 도심 공원의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는 ‘포용성이 있는 도심공원’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