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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통통놀이터

신나게 친구들과 바깥에서 놀다가...
“저녁 먹어로 들어온나?”라고 부르는 어머니 소리를 듣고 집으로 들어간 기억이 있습니다.

신나게 친구들과 바깥에서 놀다가...
“아~! 만화 할 시간이다.“라고 외치는 친구들 소리에 ”우리 내일 또 놀자“ 하며 집으로 들어간 기억이 있습니다.

놀이터는 어린시절 친구들과 놀며 사회화 학습의 장소이자, 인지능력, 언어, 사회정서, 신체발달과 또래 끼리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때부터 놀이터는 획일화 되어 가고, 주차공간으로 없어져 버리기도 하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자연환경 및 놀이터에서 활동하던 어린이들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어울려서 부르던 노래는 앱이 대신해 주고, 친구들과 스토리를 만들며 이어가던 이야기들도 스마트폰이 대신해 줍니다.

잘 놀아야 잘 큽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창원시가 준비했습니다.

"슝슝통통놀이터" 이 놀이터는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직접 설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주도형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4월 17일 개장식에 앞서 직접 설계하고 참여했던 아이들과 시민들이 잘 만들어 졌는지 감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례로 그 과정을 돕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터! 슝슝통통놀이터 응원해 주십시오!

잘 놀아야 잘 큽니다.